부모님께 얹혀 하루종일 게임하고 자는 인생을 살고있었음
영화 재밌다길래 오랜만에 나가서 보고왔다
하루종일 레제 생각이 난다
신나있다가도 확 가라앉고 슬퍼진다
딸칠 기분도 안든다. 야한 동영상을 보려고 하다가도 그냥 만다
게임을 할 생각도 안든다. 게임을 해도 마음이 채워지지 않는다
굿즈도 사고, 포스터도 모아보고싶어서 알바를 구했다.
부모님이 아닌 내가 직접 번돈으로 굿즈도 사고, 가족끼리 외식도 했다
하루하루가 즐겁다. 일을 할때도 전혀 힘이 들지 않는다. 돈 들어오면 어떤 굿즈를 사볼지, 얼마를 저축할지, 가족들에게 얼마나 쓸지 고민하는 삶이 너무 좋다. 과몰입한다 병신같다 생각할순 있어도 레제가 내 인생을 구해줬다.. 어디 말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글이라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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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쪽으로 도움이 되었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