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프롤로그에 나오는게 상체 곤죽되는 미카라는거임

카오스돌면 보이는건 뭔지도 모르는걸 마약처럼 먹고있는 우주해적

줃으면 멘탈 깨지고선 던전 밖에서 트라우마 호소하는 대원들


피폐물 쳐내고 대중성 갖추려는 의도라는걸 믿으려 해도

미처 다 못지운 흔적들이 굴러다니고


그게 딴사람이 멀쩡히 만들던 작업물이라는걸 알고
시체조각 비유를 접하고 나니

무의식적으로 느껴지던 기시감은 사실 불쾌함이었다는걸 일깨워 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