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소금은 참 아이러니한 물질이다.


상처부위에 소금을 뿌린다면,정말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 물질이다.


이 극심한 고통을 느끼면서, 웃기게도 이 소금은 그 상처부위가 아무는 것을 도와주기도 한다.


일종의 극약 중 극약처방인 셈이다.


일부 비인도적인 국가에서는 등에 채찍을 때리거나 화상을 내는 등 상처를 내고 상처난 부위에 아주 크고 각진 소금을 뿌리고, 아물면 다시 계속 반복하는 형벌까지 있었을 정도니,이 고통이 어느정도일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이다.





...


바스락

바스락

''테에엥...안의 아마아마한 노랗고 빨간 스테이크상을 만지니 손씨와 발씨가 엄청 뜨거워진 테츄.무지하게 아야아야한 테치.손씨와 발씨가 녹을거같은 테치.''

이제 내 구내염 완치기념 BHC 핫후라이드 치킨을 엉망진창 만들어놓은 이 개새끼를 어찌 처리할까? 나같은 또라이에게 탁아 시도를 하다니.상대를 잘못만나도 너무 잘못 만났어.

왜냐면 나는 학대전문 연구자이기에...말이야!!!








확.


찌지직.

''테에??''



나는 이 개새끼를 들어올리고 손의 완력으로 머리칼과 옷을 단번에 찢다시피 벗겨냈다.




''테?테??''

이새끼는 손으로 자신의 대머리를 만진다.

역시 급작스러운 상황변화에 말이 나오질 않는건가.

이녀석에게 어떤 최고의 고통을 줄까.
....옳지,먹다남은 오뎅국물이 있었지.
그래. 그 댓글,실험해봐야겠군.
이번엔 좀 오래 전자렌지에 돌려볼까.낄낄

띵.디이이이이이....

전자렌지가 돌아가는 동안 , 난 이녀석을 내 작은 수조에 풀파워로 쓰로윙했다.


치벡.


''오로로로로롱 ''


독라가 되고,던져진 그 개새끼는 세상이 떠날듯 눈물콧물 다 흘려가며 울기 시작했다.그러나 나는 신경쓰지 않고 전자레인지가 다 돌려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띵,띵,띵.

다 되었구나.오뎅국물을 컵에 조르륵 따른 후 그 씨발새끼에게 간다.


''테?''


찌이익


''테갸!!!!!''


톡.

찌이익.툭.




''테...테....''

손톱으로 한번에 배를 열고,위석을 꺼내간다.
절개부위는 테이프로 대충 붙여둔다.


위석은.....




퐁당.



그 오뎅국물이 든 컵에다 던진다.


''테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 인터넷 댓글.정말인가.

위석을 넣자 저 씹년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화상이 자연스레 생긴다.위석에 화상을 입었으니 피부의 화상만이 아닌 장기에도 화상을 입었구나.
그래서인지 침,눈물,운치,진물 등이 쉴새없이 나오기 시작하는군.





난 그동안 서랍속에서 좋은걸 몇개 찾았다.

히히.
히히히.


찾은 서랍에 있던 초고농축실장영양회복제를 오뎅국물이 있던 컵에 대충 붓는다.
그리고 치킨봉투 안에 있던 깨소금봉지를 찢는다.

그리고.

휘리릭.


사정없이 그 녀석에게 뿌려준다.


툭툭,


훌훌



''테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호오.소금의 치료력과 실장석의 대단한 회복력 때문인지 장기와 피부가 나았다 화상을 입었다 하는군. 소금으로 나아질 땐 화상의 고통,화상이 나은 후엔 소금의 고통으로 인해 고통에 적응되진 않을거다.

그런데 아직 소리지를 힘은 남아있나봐?
하지만 안타깝게도,여기 근처엔 거주주민들이 없거든. 소리쳐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어. 아무도 구하러오지 않으니깐.
잠깐,그러고보니 이녀석의 일가는 어디있는거지.탁아시도라면 일가가 있었을텐데.
흠.아무래도 내 알빠인가. 학대에 집중하자.집중!

''테히....히!와,흐읍,타시...의 세레....브한....몸...!테챠아아!!''

또 다시 소금을 뿌린다.

피부는 즉시 치료되지만,오뎅 때문에 다시 화상이 생기다 반복되지만, 안의 장기는 치료되지는 않는건가.흐음.그렇다면.

아주 자그마한 콘페이토 부스러기에 물을 뭍히고 소금으로 덮고 이녀석에게 던져줬다.

그녀석은 눈앞의 콘페이토를 바로 혀로 핥기 시작한다.참.그리 고통스러워 하면서 콘페이토라니 추하고 더러운 식욕이군.


''테에...츄릅..츄. .테챠아!!!!!''

흐음.확실히 표정이 조금 나아지는걸 보니 역시 소금이라도 확실히 치료효과는 있군.

''닝겐..상...살이..테에....녹...는. ..테....!!테챠!!!!!!!!!!!!!!''

히히 그리고, 인석아 ! 살이 녹는다는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고! 니 말이 아니였다면, 녹일려 하진 않았을 텐데 말이야...낄낄낄.
얼씨구? 소금덕에 장기쪽 화상은 회복까지 다 하셨네? 클클클.
역시 좆같은 참피새끼들 다워.다시 시작해볼까.
다시 위석이 든 컵에 남은 오뎅국물을 마저 붓는다.

저녀석에게 다시 화상이 나기 시작한다.

그럼,하이라이트다.내 구내염 치료제,모보칠 (모르고대충 보고 칠하면좆된다)을 발라볼까.아니....히히히.바르는 것만으로 되나?부어야지.킬킬킬.
인간조차도 극복하지 못한 이 약의 고통을 , 견뎌봐라!


후둑.퍽.


''테.....테.....테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녀석은 몸부림친다.

다 녹아가고 재생되는 몸으로 말이다.

팔다리를 움찔거리고,입과 코에 거품을 물고,피부는 뜨거운 그 몸으로 말이다.


나는 순간 너무도 우스워 푸하하 웃었다.


어어?잠깐,위석이....분명 담가놨는데?


-파킨-

역시. 모보칠에 소금은 초고농축실장회복영양제를 넣더라도 견디기 힘들었나보군.
흐음....근데 이상하군.
모보칠은 바른 부위의 세포를 없애고 새 세포를 만드는 약인데 왜 생기기 전에 죽은거지?


비록 굶긴 했어도.이정도의 학대실험 결과와 이 새로운 탐구목적이라면은.꽤 괜찮은 소득인것 같네.

시간도 늦었고 이제 실험일지를 쓰고 잠이나 자야겠군.


띵동.띵동.


음?이 늦은 시간에 초인종?



''네 나가요~''

문을 발칵 열자 익숙한 모습들이 보였다.

''닝겐상.와타시타치의 자를 보낸..~~~그래서...''

''구더기쨩 길러우지 되는....~~~그리고....''


씨익.



내일 찾으려 했던 실험재료가 제발로 오다니.내일의 연구일지는 안써도 될것같군.



오늘밤은 밤샘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