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는 나름 오래 묵어서 그런지 구성원들이 싫은건 애초에 클릭하지 않고 넘기면 된다는 인터넷 진리를 체득한 것 같음.

반면 캐갤 구성원들은 급식이 많아서 그런지 일단 모두 보고 엄근진하게 평가를 내리지 않으면 존재감에 상처를 입음.


그리고 디시 참생들은 자주 구제당해서 그런지 일본 구작들도 아직 못본 사람들이 많아(도화분푸드 작가가 누구냐는 질문글도 있던데) 재탕 삼탕해도 환영받음. 두루마리는 이미 대부분 저장이 되어 있어서 웬만하면 퀄이 떨어져도 새로운 뭔가를 만드는 걸 환영하는 느낌임.

두루마리가 마치 산전수전 다 겪고 느긋해진 할아버지라면
캐갤은 그런 할아버지 보고 꼰대라며 활활 타오르는 손주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