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무덤엔 이런 글귀가 새겨져있다.

Quod fuimus etis, quod sumus hoc ertis. 

우리도 과거엔 너희와 같았고, 지금의 우리는 미래의 너희다. 라는 뜻이다.


오늘이 아닌 내일까지도 살아남기 위해 의지를 결연히 하지만 

말끝마다 death를 붙이는 마마 실장석에게서 삶은 영속한 것이 아니며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얼마나 제한적인 기회인가를 상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