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받고 싶었어 나도. 나의 시작은 너와 다르게 참피로 비롯된 것이지만 어쨌든 같은 병신이고 같은
관심을 갈구하는 약한 새끼라는 건 똑같아. 그래서 니 맘 전부 다 이해할 수 있을것같다.
하지만 그거 다 의미없는거야. 우리의 진실된 마음, 깨끗하고 성실하고 건전한 방법으로 관심을 얻어야
그게 진짜 관심이야. 우리가 진짜로 바라던 거.
이런식으로 하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어. 내가 잘 알아. 먼저 겪어봤기에.
약하고 못나고 추할수록 관심을 끄는 행동이 재밌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건 진심이 아니야.
그냥 넌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자신을 포기했기에 무의식적으로 헛짓거리가 아니라고 믿게돼.
그래서 더 쎈 척하고 툭하면 욕하고 부모님한테 투정부리게 돼.
이제 늪을 빠져나와야 해. 너나 나나. 이제 끝내자. 빠져나가자. 더러워지기 전에 나가자.
너에게 배틀을 신청한다
오랜만이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