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방 한구석의 모니터... 안여멸 소년이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곳에서는 애니가 나오고 있다. 머리가 하얀 초등학생이 머리가 코코아 색인 여자아이를 붓잡고 숨을 헐떡인다. "하아..코코아상 와타시노 인내 이빠이 못참는 데스. 오마에 마라 루킹데스." 마치 한계라는 듯 코코아 머리의 여자아이의 치마를 벗기려 한다. 이에 코코아인가 하는 애는 화답하듯 치마를 내린다. "하...하잇 치노상. 와타시 마라노 오픈 데스." 머리 하얀 여자는 깜짝 놀란다. "호에에에~ 오마에 마라 이빠이..." 소년은 점점 달아오르는 것과 대조되게 방 바깥의 어머니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서도 말리지 못하고 숨죽여 울고 있었다. "흐그르르륵...동역아...왜..." 저런 아이가 아니였다. 그냥 만화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어느날부터 삔또가 나가버렸다. "오옷! 이...이것은...소오드 아또 온라이노 아이데스까?!" 소아온 씨벌것을 시작으로 녀석의 맛탱이는 하나하나 가버리기 시작한다. "아스나를 걸래라고 욕하면 모욕죄인거 모르시나요? 서에서 뷉죠?(싱긋)" 이걸 시작으로 RMT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하지 않나 소녀들의 사랑을 쟁취하겠다며 용돈모은걸로 초등학생 교복을 사오질 않나... 이거 점점 위험해진다. 범죄는 저지르지 않았지만 어머니의 눈에는 동역이는 이미 아동성폭행은 하루걸러 하루 하는 녀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 녀석의 친구...아니 학교 반 아이들의 평판도 그렇다. "쓉,,딱,,,쒜리~~~!퐉~!쟈지를~~~!짤라~벌라~~!"(반 일진 중식이) "아...동역아...그건 좀 아니지 않니?"(초딩 동생이 있다고 한 애한태 자기 소개시켜달라고 하니깐 한 대답.) "어휴...패도는 패도 무죄 ㅇㅈ? ㅇㅇㅈ!"(인싸 영호, 동역이 패면서 한 말) 여선생이 기간제로 온 적이 있다. 동역이가 수업에 집중 안해서 주의를 줬다. "선생님, 저새끼는 걍 포기하는게 좋아요." "친구보고 저새끼가 뭐니?" 3일후... "자... 수업진도 나갑시다..." (pmp에 이세계는 나만의 것 입니까? 를 보는 '그 새끼' 무시하면서...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보냐?) 맨 뒤의 두 녀석이 몰래 속삭인다. "야 시발롬아 내가 이겼지? 1주일도 못가서 포기한다고?" "이새끼 작두타라 ㅋㅋㅋ 피방 내가 쏜다 ㅋㅋㅋㅋ" 하여튼 정상과 비정상 사이를 오가면서...아니 이미 비정상적인 놈으로 낙인 찍힌 동역이다. 더이상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어 보이는 것 같다. 낙인 효과라는게 있다. 미야자키 츠토무 라는 사람이 초등학생을 납치하고 살해한 일이 있다. 아동 연쇄살인범으로 알려져있다. 이 사람이 오타쿠 라는 집단(뭐 수많은 오타쿠가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짝계통)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운것 처럼 동역이의 행동이 학교 덕후친구들도 위험하게 만든다. "어휴 저 씹덕새끼들... 동역이 친구아니랄까봐..." "야. 저기 니 남친 지나간다." "누가 씹덕의 미래를 물어보거든 3학년 2반을 가게 해서 동역이를 바라보게 하라." 동역이 뿐만 아니라 덕후친구들의 평판도 개막장이 되버렸다. 암튼 그건 넘어가고 동역이는 오늘도 개썅마이웨이로 오더는 토끼데스까 를 보며 잉여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 엄마의 타들어가는 속을 모른채 말이다... '내가 죽으면 저 녀석은 잘 살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빨래를 개는데 집에 벨이 울린다. "누나~ 나랑깨~ 열라고마잉~" 삼촌인 원성이 온다. 동역이랑 딱 반대로 살아온 사람이라고나 할까? 일진같은건 아니고(이미 40대 어른이라 일진이라기 보단 통이나 짱으로 불릴 때.) 어렸을 때 부터(정확히 고등학생때 부터 본격적으로) 험한 인생을 살아온 아져씨다. 돈놀이도 해보고 용역도 해보고 사기도 당하고 사기당한놈 손힘줄과 아킬레스건을 니빠로 다 잘라버려 2년 복역하고 얼마전에 떡볶이 집을 차렸다. 원성은 짐을 한가득 가져온다. 스팸세트,통조림세트,식용유세트 등등... 집안은 금방 짐들로 가득 찻다. "아이고 이게 다 뭐다냐?" "아따~ 보면모릉께? 나가 돈 쪼까 써서 사온거라~ 뭐 반찬도 없어분거 같은데 요걸로 아덜 밥이나 좀 묵여잉" "아이고 참말로... 뭐 남사스릅게..." "우리가 남이여? 나 빵갈때 가장 자주온게 뉘겨? 또 나가서 방잡아준게 뉘겨? 누님아니당가?" "에고~지럴한다 꺌꺌꺌~~~" 원래 어머니는 사투리를 안 쓰는데 가족들 끼리, 특히 동생,언나,오빠들이랑 있을때는 사투리를 쓴다. 원성은 누나(어머니)에게 잘 지내냐, 누나는 뭐 사는게 그렇다, 이런 예기를 오가다가 누나가 결혼은 은제하나? 물어보니 나가 뭔 결혼이여? 요즘 동그어(동거)가 대세아니당가? 라며 운을 띄우며 이야기를 화기애애 하게 즐긴다. 그러다가 동역이 예기가 나온다. "갸~는 으데갔어?" "방에 있지라. 아 지금 공부하느라 신경 못쓴당까." "아~따~고것은 뭔 삼촌의 와부릇는디 쌍판도 요로코롬 안비춘다냐?" "놔둬라~ 아 공부하는디..." 허나 '그새끼'... 아니 사랑스런 조카는 공부할 꼴 도 아니고 그런거 아니라는것도 잘 알고 있다. 명절때마다 pmp로 만화보고 가족들 모임때 항상 인상 찡그리던 그노마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원성은 이노마 보나마나 만화보면서 좆이나 잡구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문을 발로 박찬다. 쾅! "야이노마! 삼촌왔...???" 동역이 놈은 허겁지겁 숨긴다. 엄마는 그 상황을 보곤 비명을 지르며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눈을 가렷다. 동역이 그놈이... "이런~~~씨양것이~~~~" 원성의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째트킥이 동역의 머리에 적중한다. 한때 전북연합의 황금발로 불렸고 태권도 대회나가면 항상 수상을 하는 사람이였다. 만약 나쁜길로 빠지지 않고 태권도로 계속 나갔다면 올림픽 금상까지 땃을 인간의 킥이 머리에 꽂혔다. 둔탁한 소리를 내며 의자와 함깨 넘어간다. 어머니는 이미 엉엉 울고있다. 엉거주춤하게 벗은 바지를 서둘러 입혀놓고 말을 이어서 하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험험..." "아흐흑~!!! 아이고~~아이고~~~야가~아새끼 나오는거만 보더니~ 완전 미쳐부럿어~~ 아이고~~아이고~~~" 땅을 치며 울고 있는 어머니...원성은 한숨을 쉬며 담배를 물고 불을 붙인다. "이놈아! 여그는 담배 못펴야~!" 엉엉 울면서 할말은 다 하는 어머니... 원성은 머리를 멋쩍이게 긁으며 서둘러 불을 끈다. 어색한 상황이 계속되는데 컴퓨터의 사운드는 무심하게 울려퍼진다. "야메뗴~" "이빠이 크다데스!" 아새끼들의 신음아닌 음란한 아닌 짓이 적나라하게 울려퍼진다... 원성은 화나서 모니터를 격하게 꺼버린다. 그리고 의자를 세우고 누나를 달랜다. "아...따...울지 말어야...나가 미안혀~" "아니...흑흑...그게아니라...흐그극....너한태...얼...얼구...얼굴....으흑흑...들....으허어어엉~!" 울음소리가 울려퍼진다. 원성은 잠깐 나간다. 도저히 담배를 피지 않고선 버티지 못할 상황이다. "아~~따~~~! 시벌..." 공허한 욕지기가 울려 퍼진다. 희미하게 명멸하는 가로등 불빗이 담뱃불을 밝혓다 사람을 밝힌다. 입에서 입김이 나는건지 담뱃불이 나는건지 아니면 속 깊숙한 곳에서 한숨이 올라오는건지...뱃속의 응어리를 잠깐 빼놓는 원성... "..." 아무말 없이 담배만 뻑뻑 피다가... "..." "..." "...???" "???" "?!?" 무언가를 떠올리고 박수를 짝! 친다. 뭔가 엄청난 아이디어나 아니면 이상한 짓일게 뻔하지만... "어으으..." 머리가 띵하다. 동역이녀석...분명 문을 발칵 열고 발로 뻥 맞은거 까진 기억나는데... "아윽!" 머리가 아프다. 머리가 붕뜨는 느낌이다. 아릿해오는 통증 뒤에 붕 뜬 느낌...익숙하지만 싫은 느낌이다. 몸을 움직이려고 하지만 움직일 수 없다. 묶여있다. 양손은 테이프로,몸도 테이프로 칭칭 감겨있다. '뭐지?' 동역의 머릿속 생각 뒤에 답을 해주는 이가 있었으니... "어~~따~~! 우리 조까 잘 잣능가?" 담배를 피며 나타나는 덩치의 사네...원성이다. "사...삼촌...?" "그랴임마." 그리곤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깐 미안했엄마." "..." "그라고 한번 더 미안항깨 봐주라고잉???" "???" 삼촌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동역...하지만 곧 이해할 수 있었으니... "뭣허냐! 빨리 쳐 나오랑께!" 참피 두마리가 쭈벗쭈벗 나온다. 그것도 오더는 토끼데스까의 분장을 하고 말이다. "???" 동역은 저게 뭔 개짓인가 하면서 잠깐 짱구를 굴린다. 자신의 멍청한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고 아직까지 이해되지 않는다. 그리고 삼촌의 대답... "요즘~아니...쪼까 오래전부터 느 이런거 좋아한그 느 음마한테 들엇지라~그라서 나가 쵸오큼 손을 쓰봣당께?" 아직까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지만 원성이 대답한다. "자! 4화! 크피샾 창고에서 만나부러!" 쭈벗쭈벗 거리다가 그 두녀석은 행동을 옮긴다. "데...데에...코코아상... 오마에노 마라...보여주는...데스까?" 하얀머리로 염색한 참피가 말한다. 그리고 맞은편의 코코아가... "하..하이데스! 와타시...마라..." 동역은 그제야 이해가 간다. '내 소녀에게 무슨 짓이야?' 동역의 사고체계 한 쪽이 격력하게 작동한다. 그리고 고함을 지른다. "씨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ㅏㅇ알~!!!!!!!!!!!!!!!" 격정의 욕지기를 외치고 참피 두마리는 데뎃! 거리며 운치를 지린다. 잠깐 굳었지만 뒤이어 들어올리는 재떨이, 그것도 유리로 된 재떨이를 들고 원성이 외친다 "아~~~~~~~~~~~~~따!!!!!!!!! 느들 제스체겨 그리 늦냐잉? 느 까먹어부럿어? 요골로 요로코롬(담뱃재를 쯔붕쯔 휘두른다) 기역을 주입시켜줘부러잉?" "데...데히힉~! 코...코코아상!!! 와타시 인내심이노 이미 바닥인 데스!" 하얀머리는 그렇게 말하고 코코아의 옷을 벗긴다. 그리고 격정의 키스... "우와이아아아앙~!씨이빠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아ㅏ아아앙아알!!!!!" 동역의 격정의 욕지기와 반대로 원성의 박수소리는 윾쾌하기 짝이 없다! "으~~~~따마 조와부러~!!!! 그르케 하는거다마!" 녀석들도 텐션이 올랏다. 혓바닥을 섞는다. 언청이 아가리로 키스를 힘겹게 한다. 이빨이 딱딱 부딛히는 소리가 울려 퍼지고 동역은 씨발을 연신 외친다. 욕지기와 비명을 외치며 세상을 저주하고 있다. "이 씨발!!!!제발 그만해~!!!!!!!!" 허나 녀석들은 듣지 않는다... 이새끼들 지금 꼴려서 아무것도 안들린다. 지금은 백합타임...아무도 끼어 들 수 없는 신성한 시간이다. "와!따마~~~! 이게 그 유리인가 유리천장인가 백합인가 하는 그거구마잉~!" 원성은 껄껄 거리며 역겨운 짓거리를 웃으며 보고 있다. 동역의 사고체계는 이미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완전하고 완벽한 소녀들이 저런 모습이 되서 그 '신성한' 행위를 하다니...차라리 두 눈을 파내버리고만 싶었다. "데...데히힉!" "데쓰으~기모찌데스~~~" 전희가 끝이 난다. 바닥에는 운치인지 무슨 액채인지 모르게 흥건하다. 전희의 끝으로 이제 가위치기로 가려 한다. "데에...코코아상...준비 된 데스..." "하...하이데스!" 동역이 너무 시끄러워서 입에 양말을 물렷다. 으으응~으으으~~거리기만 할 뿐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 "워떠냐 동여가? 느가 좋아하는 백합이니껜 두눈 똑띠뜨고 지켜봐라잉~?" 원성의 담배연기가 동역의 코로,온 몸으로 들어온다. 동역은 눈을 감으려 했지만 삼촌이 그런 못된 짓을 하지 못하도록 눈을 뜨게 만들어 준다. 그 둘의 '신성한' 행위가 끝나고 둘은 나가보라 한다. 동역의 눈은 동태눈깔이 되었다. 사람눈이 아닌 것 처럼 보였다. 원성은 동역을 묶은 테이프를 다 자르고 말한다. "워뗘? 또 보고싶으잉?" 격하게 고개를 젖는다. 원성은 씨익 웃으면서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라제잉~ 나가 틀린 즉이 읎어부러~" 두마리 실장석을 대리고 나가는 원성...그리고 그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는 동역...동역의 몸 한곳에 무언가가 빠져나간 것 같았다. "야...무슨 일 있었냐?" 동역의 모습이 바뀌었다. pmp에 받아오던 망가,만화,애니를 다 지웠다. 그리고 공부에 힘을 쏟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울면서 원성의 집에 가서 말한다. "야~가~야아가아~~~~야가말여~~~~" 뭐 그 울음의 내용은 다른 내용이겠지만 말이다. 어머니는 동역이 원성에게 '교육'을 받았다는 말만 들었고 원성에게 전복,대하,대게같은 것들을 한박스 사주며 자초지종을 예기한다. 중딩인데 고등학생 과정까지 공부한다고... 서울대 교수가 스카웃 하고 싶다고 연락도 오고 아이비 리근가 리그오브 아이빈가 하는 곳에서 연락도 왔다고... 마치 무엇을, 과거의 자기자신을 잊어버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공부 한다고... 원성은 껄껄대며 나그가 뭐 한게 있다고잉? 하면서 손사래를 친다. 어머니는 울면서 계속 원성의 손을 잡으며 고맙다고 말하고 나갈 떄까지도 고맙다며 인사를 한다. 한산해진 가게에 원성은 혼자 남아있다...그리곤 이 쪽을 보면서 말한다. "치료가 뭐 별근가?" ------------------------------------------------------------------------------------------- 누가 참피백합 소제 없냐고 했는데 함 급하게 생각나서 써본거... 이제 곧 알바가야되서 그냥 퇴고없이 한번에 써서 스토리가 존나이상함 --------------------------------------------------------------------------------------------- 다시봐도 존나 이상함. 아참 저기서 나오는 만화가 뭐냐면 |
주문은 토끼입니까 이거임.
대충 내용이 뭐냐면 씹덕이 일진삼촌한태 좆같은 트라우마치료를 당해서 사람된다는 내용.
근대 사실 토끼 안봄. 카톡 애니프사끼리 역할놀이 하는거 보고 소재는 이거인데스웅! 하면서 쓴거.
모두 깡총깡춍 하자!!!!!
ㄴ모두 붕쯔붕쯔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