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석이 살면서 먹을 게 부족하다거나 분충이면 자를 솎아내잖아

그게 원문이 間引き거든 직역하면 솎아낸다는 뜻인데 발음하면 마비키라고 해

근데 마비키의 어원이 궁금해서 구글에 검색해보니까 식물 사진만 나오더라

그래서 마비키도 뭐 우리나라하고 똑같은 농사 단어구나 했지

그렇게 대충 보다가 어디서 이런 문장이 눈에 확 띄더라

2 口べらしのため、嬰児(えいじ)を殺すこと。

대충 번역하자면 '먹을 입(식구)을 줄이기 위해 갓 태어난 아기를 죽이는 일' 정도 된다.

씨발 이게 무슨 소리야 했는데 나는 일본어 실력이 좀 딸리는 편이라 더 자세히 알기 위해 한국어로 검색해봤다.

딱 치니까 나무위키 나오더라 근데 아래에는 네이버 블로그에 디시위키에 한겨레에 다음 블로그 글임

결국 씨발씨발 하면서 그냥 나무위키 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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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는거임... 뭐지? 개꿀잼 몰카인가?

좀 읽어보니까 나무위키치고 출처도 주석에 정확히 표기되어있더라

심지어 미국 역사학자도 이걸 주제로 책을 써냈을 정도니 뭐...

실장석이 자를 솎아낸다는 말이 한국인 입장에선 그냥 식물 솎아내는 듯한 느낌이라 별 거 아니지만

저런 인습이 있던 일본에선 직접 와닿는 꽤나 살벌한 발언이었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