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자,엄지,구더기로 나뉘는데, 개미로 비유하면 공주, 일, 꿀단지에 가깝다.
자실장은 다음 세대의 어미가 되도록 사냥법 둥지 만드는 법 등등을 교육받으며, 엄지는 일개미처럼 집을 청소 하고, 곰팡이를 제거하고, 구더기를 관리하는 등의 작업을 하며 구더기는 둥지 내부에서 살아있는 식량창고이자 단열제의 역할을 한다.
여건에 따라 문화적 차이는 둥지별로 매우 크며 매우 풍족한 둥지는 엄지도 때가 되면 충북한 먹이로 자실장만큼 길러내고 구더기도 살아있는 이불이다가 필요하면 체내의 지방을 배설해 먹이로 쓰는 상대적으로 인도적?인 문화지만,
야생에서는 모가 자식을, 자식이 모를 잡아먹고,
동지의 성체가 먹이를 지키려고 새끼들을 모두 땅굴에 잡아 넣는 등의 혼란이 흔하다고 한다.
야생의 실장석은 소화기관이 부실하기 때문에 보통은 안전한 장소에서 배설물을 다시 먹는 토끼 같은 식습관을 가지지만, 포식자를 만난다면 악취나는 독소를 배설물에 섞어서 싸고 그것을 던지는 것으로 스스로를 보호한다.
이때 포식자가 배설물을 제거하기 어렵도록 소위 \'팬티\'로 불리는 섬유질 조직이 존재한다.
보통 새끼들은 부모가 한번 소화한 배설물을 먹이로 삼으며 남는 것은 구더기에게 먹였다가 배를 만져 기분이 좋게 해서 다시 배출시켜 먹는다.
구더기는 이 작업을 매우 좋아해서 프니프니 라는 소리로 엄지를 불러서 요구하는데 이 과정에서 지방 가득한 영양액을 분비하므로 엄지는 평시에는 이것들을 다시 구더기의 입에 넣어준다.
위급한 상황에는 독소까지 포함해서 구더기를 통째로 씹어먹지만 말이다.
실장석은 영역 동물으로 다른 개체를 만나면 싸워서 옷을 찢고 머리도 뜯은 다음, 잡아먹거나 먹이원의 위치를 요구하지만 보통은 독소 없는 배설물을 싸서 시선을 돌리고 도망가는 경우가 더 많다.
극소수 출현하는 수컷은 아직 관측이 부족하고, 인간의 체액으로 흑색 실장을 만들수 있다는 것은 돌연변이를 오해한 루머이다.
하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소수의 수컷들은 강한 힘으로 몇몇 암컷들을 제압하고 분업을 시키는 경우가 있다고도 한다.
마지막으로 대인 관계에 대해 설명하자면 준변온 동물인 실장석은 적정체온이 33도지만 그 이하에서도 충분히 행동할수 있다. 그렇기에 36.5도인 인간은 그들에게 열사병 상태로 보이며 낮은 원근 구분력 때분에 실장석에게 멀리 있는 매우 말랐고, 양 갈기 머리도 옷도 없는 나약한 상대로 보이게 되므로 호기심을 가져 다가오게 되는 레후.\'
그리고 데스, 테치, 레후 하는 특유의 언어는 꽤 직설적이고 의미도 단순하며 발음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상대적 고저차에 의존하기 때문에 사람도 배우거나 간단한 통역기가 있으면 쓸수 있는 레치.
책가방을 앞으로 매고 녹색천과 후드를 꺼내서 걸치고 아무거나 양머리처럼 달아주고 1초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올라가는 발음으로 위협하면 실장석과의 원치 않는 접근을 피할수 있는 테치\'
\'그래 너는 무슨 거대한 실장석이길래 사람말이랑 실장석 발음을 동시에 쓸줄 아는거니?\'
사람좋게 생긴 노인이 물었다.
\'우지챠는 엄청 머리 좋은 미래의 수퍼 우지챠인 데스, 초대 회장님의 뜻에 따라 우리 실장석 보호 위원회는 수십년의 연구로 실장석이 인간과 함께 살아갈 방법을 밝혀내고
그걸 타임머신에 담아 우지챠와 함께 보낸 레후.
이제 초대회장님은 우지챠의 운치속 방수 usb를 받아서 컴퓨터에 꽃아보고 우지챠를 프니프니 해주는 레후
타임머신은 살아있는 물질로 감싸야만 과거로 보낼수 있는 레후, 더럽다면 미안한 레후.\'
노인은 usb를 운치 속에서 꺼내서 화장실 세면대로 가져가더니 옆의 변기에 넣고 물을 내러버렸다.
\'그렇게까지 더러울건 없는 레후!!! 와타시는 운치의 독소도 제거하고 깨끗한 것만 몇달동안 먹은 레후\' 이건 너무한 레후!!! 가만둘수 없는 테치!! 와타시의 실장 권법으로죽는 데스!!\'
압축된 고압의 배설물을 내뿜어서 순간적으로 튀어오른우지챠는 노인의 눈에 대고 배설물을 내뿜었다.\'
하지만 노인은 어디선가 꺼낸 용접마스크로 똥독을 막고
골프채로 우지챠를 후려쳤다.
\'미 미안한 레후 닌겐 분명 저 변기는 그냥 변기가 아니ㄴ 레후 우지챠가 너무 흥분한 레후 살려주는 레후.\'
경련하던 우지챠가 말했다. 그러자 노인은 우지챠를 자상하게 어루만지고는 상냥하게 말했다.
\'너는 내가 아직도 애호파로 보이니?\'
\'틀림없는 레부 dna로 확인한 레후\'
\'그래 대놓고 실장석을 으깨거나 하진 않았으니 그렇게 보였겠지.\'
먼 미래에라도 실장석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고 내일 이미 연설한것도 내가 맞고.\'
\'하지만 너같은 수퍼 우지챠가 과연 인류와 실장석의 공존에 기여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 이 살아있는 터미네이터 패러디야. 네녀석이 자식을 낳기 시작하면 단순 반복 업무의 절반은 실장석이 인간을 대체할거고 실업자들은 실장석을 증오하다가 죽이게 될거다.\'
\'그럴바에는 그냥 무시당하거나 심심풀이로 쥐어차이는 것이 실장석의 본분인데 네놈 때문에 우리는 이제 전쟁의 굴레에 빠진거다 얼간아.\'
\'그 그렇지 않은 레후 와타시는 우주선을 조종하고 자동화 공정을 관리할...\'
\'그러니깐 너희들이 유능하니깐 증오하고 두려워하는 거다 이 멍청아.\'
\'그 그 그 레,레 레뺙!!!\'
파킨하고 깨지는 소리와 함께 수퍼 우지챠는 경직하면서 쓰러졌다. 쇼크로 경직되서 위석이 깨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렸으니 즉사는 말할것도 없었다.
\'그럼 이제는\' 노인은 시가를 하나 피우고는 불로 우지챠의 배설강을 지져버리고 변기에 넣어서 내려버렸다.\'
그리고 이쯤에서, 노인은 허공을 발로 찼고 그 순간,
\'수퍼 우지챠를 살려두면 안되는 레치. 실장석과 인간의 전쟁을 ㅇㅣㄹ ㅔ뺙!!\'
그리고 노인은 친구들에게 성공을 알렸다.
노인은 실장석 보호 위원회를 세울것이고 초대 회장이 되서 지적인 실장석을 과거로 보내 설득하라고 한 다음, 친구들을 2,3대 회장으로 앉혀서 그걸 이뤄내고는 수퍼 우지챠가 말로 충격받아 죽고, 나머지 수퍼 우지챠도 미래에 살처분 당할 미래를 상상하며 행복하게 임종할 겁니다.
반전보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