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실장은 개미로 치면 여왕이 될 공주이며 성숙도 차이를 빼면 본질적으로 친실장과 같다.
5cm의 대형 개체로 태어난 이들은 10cm 가량으로 자라나면 친실장의 보호 속에서 자주 산책하는데, 이는  공생 식물 옷의 광합성을 촉진해서 그들이 타 개체 이상의 힘과 지성을 가지게 만든다.
친실장은 경험적인 지식과 다양한 생존법을 가르쳐서 이들이 나중에 단독으로 둥지를 길러낼 수 있도록 하며,
자실장은 이에 더해 특유의 왕성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것들을 스스로 배운다.

하지만 인간과 실장석의 충돌의 원인이 되는 것도 주로 이 녀석인데, 인간에게 다가갔다가 밟혀죽어서 친실장을 흥분시키거나, 반대로 이런저런 것들을 던져서 귀찮게 하고는 해서 당국에서 종종 실장석 군집을 쓸어버리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이렇게 15cm까지 자란다면 어미의 영역 내에서 스스로 먹이를 찾아올 것을 요구받으며, 20cm쯤 되면 독립해서

둥지를 짔지만 여건만 좋다면 친실장과 가까운 곳에서 소로 소통하면서 지내고는 한다.

다 자란 실장석은 30cm 가량이며, 먹이의 종류는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