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실장석은 무성생식에 가까운 방식으로 자를 낳으며

자는 마마의 클론에 불과하다.그러나

획득형질은 결코 유전되지 않음으로 훈육에 의한 분충교정이

자 세대에 전달될 일은 없다고 봐도 좋으며

따라서 업계의 실장등급표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다.


2.공원에 존재하는 모든 실장이 동일개체의 클론이라는 사실은

결국 실장석이라는 생물의 본질을 말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즉 양충이건 분충이건 태생적으로는 분충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태생적인 양충은 존재하지 않으며

가끔씩 모친이 가진 양충의 특성이 자 세대에 전달된 것 처럼

보이는 것은 단지 양충인 모친이 그런 방향으로 태교를 했기

때문이며, 전문적인 브리더의 훈육이 없는 이상 분충화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3. 그렇다면 실장석 자매 개체 사이에 성격의 차이가 관찰되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단지 유전정보에 각인된 포지션에 따른 행동패턴에

따른 것에 지나지 않는다. 허난성 인민대학 참피행동학과의 철웅교수가 내놓은 통계에 따르면 장녀는 다른 자매들에 비해

책임감이 높을 확률이 있었고, 차녀는 똑똑한 분충일 확률이 높았으며 그 이하의 개체는 유의미한 확률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결론이 나왔다.

참고로 엄지의 경우 99.9%가 일가의 생존을 위협하는 분충일 확률이 높았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한 일가의 자매들을 놓고 비교해보았을 때 자매들끼리의 개체차를 말하는 것으로서 절대적인 기준에서 실장석 개체 끼리의 유의미한 차이는 관찰하기 힘들다.

4. 그렇다면 정말 실장석은 아무것도 자식세대에 물려주지 못하는

것일까? 그건 아니다. 참피행동학의 개조 도시아키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명백하게 양충의 자는 양충이 될 확률이 높았다.(하지만 그 차는 10% 남짓이다.)

또한 들실장이나 산실장의 행동에서도 명백히 이전개체에서 물려받은 행동패턴이 보인다. 예를 들면 마마 세대가 집을 잘 짓는 개체라면 그 자들도 (특히 장녀가) 집을 잘 지을 확률이 높았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그 개체가 일가실각되지 않는 한 다다음 세대까지 계승된다는 사실도 관찰된 바 있다.

즉 참피는 다음세대에 이렇다 한 유전형질을 남기지 못하지만
문화적 유전자 MEME의 계승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한 계승된 밈의 차이가 미약하게 나마 각 실장석 개체의 차이를 형성하는

주요 요인이며, 실장석의 탄생과 그 역사를 살펴보았을 때
그들이 계승하고 있는 밈의 대다수는 인간을 모방한 행위라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모든 실장석은 그 계보를 올라가다보면

결국 사육실장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결론: 훈육받지 않은 참피가 양충이 되는 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