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자기를 몰라봐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인거같다
정작 자기를 몰라보는건 자기자신인걸 모르는걸까
아니 사실 자기자신도 알것이다.
종이와 펜산걸 대놓고 어필하던 댓글을 통해 알수있다
애초에 기본적인 도구를 산걸 어필하는게 짜증났다
나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한다 하지만 난 최선을 다한다
이 종이 저 종이 비교해보고 채색 도구와 라인펜도 내 손에 맞는걸 찾아서 쓴다 15000원짜리 프랑스산 노트에 3000원짜리 라인펜 그리고 30만원짜리 디자인 마커. 돈도 존나게 깨지고 아직도 적게 깨지지않는다 내 주위에 나와 다른 전공의 미술하는 친구들은 나보다 더 깨지지만 내색하지 않고 나또한 딱히 얘기하지 않는다. 결국 자기자신이 원하는건 창작이고 그 원하는것을 얻기위해 필수인 요소이니까 근데 겨우 종이와 펜 산걸 옵션이아닌 필수요소를 준비한것에 어필하는것에 구역질이 났다. 결국 철웅이는 자기 자신을 창작자라고 자기위로하는 부류중 하나였다. 인터넷 안이든 밖이든 창작자는 많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창작자라 위로하는 부류만큼 역겨운건 없다.
철웅이는 진작에 차단했지만 차단해도 뭔말하고 있는지 갤러들 반응에 그냥 드러나서 주절거려본다
그리고 혹시 철웅이가 내 자질의 의심할까봐 적어놓는데 난 공모전에도 뽑혀 몇달뒤에 홍콩에 전시도 한다 그러니 너보단 나은덧 수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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