タイトル:【虐・ホラー】 孤独
ファイル:コドク3.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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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投稿日時:2007/02/09-21:32:25修正日時:2007/02/09-21:32:25修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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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실장석 ~ 고독을 부르는 실장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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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리의 자실장이 공원을 떠난다.


뒤에는 마른 잎이 떨어진 벌거숭이 나무들만 남아 있다.

때아닌 분홍색 꽃을 피운 벚나무도 마치 그것이 환각이었던 것처럼 꽃도 잎도 떨어졌다.


"뻬츄 ..."

자실장이 아쉬운 듯 뒤를 돌아본다,

거기에는 자실장 시점에서는 너무도 큰 하얀 뼈만이 "몇마리 분"만 공원 길가에 남겨져 있었다.


"뻬츄 ..."

삐걱 삐걱 태엽 장치가 녹슨 인형처럼 천천히 고개를 갸웃거리는 자실장.

무엇이 일어났는지도 알려 하지 않고 돌아서서 어기적 어기적 걷기 시작한다.

열대야의 밤거리로 ...

정처없이 방황한다.


"너의 이름은 코도쿠(コドク, 고독) ... 그래, 어디를 가든, 무엇을 찾든, 너는 영원히 "코도쿠"야"


(일본어도 고독과 고독의 발음이 コドク로 같음)


자실장은 고개를 저었다.

누구에게 들었는지 잊어버렸어 ...하지만 와타치의 이름은 코도쿠 ...

어떤 의미인지 모른다.

바로 마마가 지어주었어 ...하지만 어떤 의미인지 듣지 못했어 ... 들었었나?


다시 마마를 만나고 싶은데 ... 마마는 공원 어디에도 없다 ...

같이 태어난 동생쨩도, 아래 동생짱도, 엄지짱도 구더기짱도 없다.


아무리 찾아도, 동료상들도 보이지 않는다 ...

산 오바쨩도 논 오바상도 강 오네쨩도 없다 ...



"뻬츄 ...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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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 ... 베쥬 ..."


케로는 깨어났을 때 자신의 육체가 아직 있어서 놀랐다.


하지만 더 놀란 것은, "아무 감각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하얗고 희미한 시야는 자기 몸이나 손발을 보려고 하면 볼 수는 있지만, 만져도 아무 느낌이 나지 않는다.

땅도 느껴지지 않는다.


"베쥬 ... 베지에에에엣"


청각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그에 따라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자신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다.

단지 누군가의 목소리가 울려 귀를 지나 아무 것도 없는 머릿속 공간에서 울리는 느낌 뿐이었다.


입이 열린 느낌은 있지만 혀가 전혀 돌아가지 않는다.

"베지이! 부쥬아아아아"


그게 자신의 말이라고 이해하기까지 몇번이나 짖어야 했다.


눈은 어디를 보고 있는 것일까 ....

중간에서 선이 그어져 좌우가 보고 있는 것이 다르다.

의식하고 미간에 시선을 집중시키면 바로 잘 보인다.

그러나 힘을 빼는 즉시 좌우가 어긋난다.

왼쪽 눈에는 자신의 하복부에서 왼발이, 오른쪽 눈에는 살짝 자신의 어깨가 보이고 있다.


케로는 잘 생각해보고 ... 자신이 "케로"임을 떠올렸다.


자신은 마마로부터 케로라는 이름을 받아,이 공원에서 살아 왔다.

5 마리의 자, 2 마리의 엄지와 3 마리의 구더기들, 귀여운 우리 새끼를 "무언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


마마는 ... 학대파라는 닝겐에게 잡혀 죽고 오네짱들은 어디론가 끌려갔다 ...

아니, 그런 기억은 아무래도 좋다 ...

자신은 무엇을 하러 온 것일까?


오래 전에 주운 모래 투성이의 별사탕 ... 위험했다.

마마의 분부대로 혀로 핥아, 잠시 기다렸던 게 다행이었다 ... 닝겐의 독이었다.

매우 괴로웠다 ...

괴로움?

괴로움 ...


괴로움 ... 죽인다 ... 많이 죽였다 ... 모두 눈물을 흘리며 똥을 지리고 도망쳤다.

그것을 머리부터 내리쳐 깊이 꽂고 찢어발겼다.

목을 척척 무언가로 내리쳐서 목이 데굴데굴 ...

아직 도움을 구하는 것도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 으깼다.


그렇게, 지키기 위해 ... 와타시의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


무엇과 싸우는 걸까 ... 기억나지 않는다.

왜 싸우는 걸까 ... 생각나지 않는다.



"이 녀석은 안 되겠어 ... 이제 자신이 누구인지도 기억하지 못한다.

여기는 ... 투쟁 본능만은 살아있는 것 같은데 ....

야, 너 ... 내 목소리가 들리나? "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말을 걸고 있다.

와타시들의 말은 아니지만 이해는 된다.


"베 ... 베쥬 ..."


"대답할 수 있다고는 건 자아가 있다는 말 ...

어떻게 된 거야? 자신의 의식이 있다면, 나부터 빨리 죽여봐라 "


살해? 왜? 무엇을?


"역시 너라도 무리인가 ... 인간에 대한 특별한 증오가 없는 것이다.

아무튼, 괜찮나 ... 기억이 있다면 잘 생각해 앞을 봐라.

거기에 "보이는" "쫓아오는 것"이 너의 적이다 "


케로는 불편한 시야를 열심히 움직인다.

목도 움직이고 있겠지만 감각이 없기 때문에 움직이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다 시야에 "그것"이 들어왔다.


부들부들 몸을 가늘게 떨며 움직이는 실장석 ...

그 움직임은 정상적이지 않다.

깨진 지 오래인 태엽 인형과 같다.


혀를 아무렇게나 턱 아래까지 늘어뜨려 부자연스럽고 딱딱하게 움직인다.

목은 녹슨 기계처럼 천천히 움직이고 눈은 구슬같은 빨간색과 녹색의 눈이 뱅뱅 돈다.

시점이 부분적으로 윤기없이 흰색으로 흐려져 있기 때문에 움직임을 알기 쉽다.


케로는 그 실장석에게 다가서려했다.


덜컹덜컹 ... 케로의 시야가 심하게 흔들린다.


남자에게는 2 마리의 각각 좀비 상태인 실장석이 느릿느릿 다가가는 모습이 잘 보였다.


한편, 당사인의 케로도 그 자신의 모습과 상대의 움직임에서 자신도 그런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다.


어떡하지? 뭐가 일어나고 있는 거야? 어떻게 해야 하지?

당황하고 있을 때, 뱃속 밑바닥에서 다시 목소리가 들렸다.

"그 녀석 ... 미워 ... 죽어 ... 죽여 ... 먹어 ... 먹어 ... 삼켜 ... 넣을 것을 내놔."


"구게엣! 구에에에에엣"

뱃속에서 뭔가 치밀어오른다.

심하게 아프고 괴롭고 뜨거운 무언가가 치밀어오른다.

케로는 뭔지 모를 그것을 토해내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참았다.



"베지에제제제 ..."

저쪽의 실장석이 웃고 있다.

입이 열리고 뭔가가 보인다.

입안에서 많은 빨간색과 초록색 빛이 야릇하게 뿜어져나오는가 하더니, 헤롱헤롱 땅 위로 늘어진다.


그것은 점점 빠져나와 생물처럼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것이 계속해서 나온다.

이윽고 그 실장석의 입이 찢어지면서 더욱 많은 에메랄드 빛 겔이 하나의 거대한 생물처럼 케로을 에워싸 감싸며 일어선다.


"미워 ... 미워 ... 저건 생명 ... 생명 내놔 ... 넣을 것을 내놔"

케로의 뱃속의 목소리도 떠들고, 참을 수 없게 된 케로는 그것을 마침내 입에서 토해냈다.


쥬바아아아아아아 ...


케로을 뒤덮으려던 겔을 밀어내듯 더 많은 겔이 케로의 안에서 단번에 쏟아져나오며 그것을 뒤덮었다.

그것을 뒤덮고 있었다.


""쥬보아아아아아아 ""

"베제에에에에에"


케로의 시야는 위아래가 뒤집혀 있었다.

케로는 이해했다.

지금 자신의 입이 찢어져서 윗부분이 뒤로 열려 있는 것이라고.

그리고 '무언가'를 먹고있다.

자신의 몸 안에서 튀어나와 있는 '무언가'와 자신이 연결된 상태에서 그쪽의 다른 '무언가'를 먹고 있다.

그것이 '무언가'를 먹고 있는 느낌은 기분이 매우 좋다 ...

충족된다.

이것이 "살아 있다"는 "생명"의 맛임이 명료해진 기억으로 느꼈다.


"역시 힘의 적응력은 살기 위해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쪽이 더 높은 것 같군.

이제 어려운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아도 좋아.

너는 네가 지키고 싶은 것을 보호하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 ...

자, 기억해라, 네가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 그것으로 좋다 "


케로는 남자를 보았다.

케로에게 남자는 안개 속에 떠오른 그림자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이 남자 ... 닝겐을 미워하고 있었던 듯한 생각도 들지만, 아무래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보다 와타시는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


"추워 ... 뜨거워 ... 괴로워 ... 아파 ... 배고파"

그래서 뱃속의 "와타시"가 외친다 ... 배고파 ... 그래, 뭔가 먹지 않으면 ...

그렇다, 와타시는 싸워 적을 쓰러뜨려야만 한다.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쓰러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와타시의 적 ... 그래, 또렷이 보이는 동료 ... 저것은 아주 맛있는 생명의 맛 ...

와타시에게 명확하게 보이는 것이 "적"이다.


케로는 어기적 어기적 살아 있는 시체 상태로 걷기 시작했다.


남자는 썩은 바닥에 반 가부좌를 틀고 앉았다.

조용히 땅속 항아리를 들여다본다


"후후후, 한마리의 몸으로 꽤나 많이 삼킨 것 같군 ... 지금은 저것으로 됐다 ...

결국 인간도 적이 될 것이다.

생각이 강한 대상만이 녀석에게는 명확하게 보인다.

그리고 눈에 비치는 것이 있으면 뱃속의 실장 독이 생명을 요구하고 떠들기 시작한다.

거기에는 적도 아군도 없다 ... 녀석은 영원히 눈에 보이는 생명을 먹고 마시는 거야.

그나저나 그만큼 해도 상당히 남았구나 ... 녀석의 허용량의 한계인가 ... 실장석은 역시 이 정도인가 ....

뭐 됐다, 먹기를 계속하면 허용량도 오른다.

언젠가,이 항아리의 내용물을 질리게 담아도 부족할만큼 성장한다.

지금도 마을에 풀면 일본 정도는 멸망시키려나? "


빠직 ... 여린 가지가 무너지는 소리에 남자가 정신을 차렸다.

"데! 데치이!"

당황한 자실장이 엉덩방아를 찧는다.


남자는 눈을 가늘게 뜨고 웃으며 그녀를 맞이했다.


"그래, 너는 ... 그 케로라는 실장석의 새끼구나?

엄마를 도우러 왔니?

딱이군 ... 남은 게 있으니 자실장에게도 먹여볼까 ...

아무튼, 지능이 낮고 미숙한 자실장도 결과가 보이고 있으니 "


남자는 천천히 일어나 엉덩방아를 찧고 떨고 있는 자실장에게 다가갔다.


자실장의 옷 목덜미를 잡고 손바닥에 엉덩이를 태워 시선 높이로 든다.

생후 3개월 째에 신장 30cm 정도 ... 울음소리가 맑고 날카로운 테치에서 약간 탁한 데치가 되고, 곧 중실장의 테스로, 친실장과 같으면서 혀가 빠진 목청으로 변화하는 크기다.

손을 의자(발판 의자)와 같은 방식으로 앉게 하자 신체 균형이 나쁜 자실장은 엉덩이가 불안한 듯, 어질 어질 흔들리는 몸에 맞추어 "데츄 ... 뎃뎃"하고 발을 버둥거려 버티고 있다.


"너, 이름은? "


"무슨 · 이름 ... 데츄!?

와타치에게 이름은 없는 데츄 ... 마마는 더 현명해지면 지어준다고 말한 데찌.

모두가 이치방 오네짱이라 부르는 데츄 ♪

그래서 열심히 마마를 데치이! 오네짱이니까 당연한 뎃츄.

마마가 돌아올 때까지 마마 대신 동생짱들을 지킨 데치이!

하지만 마마가 매우 슬픈 말을 하고, 울면서 간 데츄 ... 너무 걱정돼서 쫓아온 데츄

약속을 어긴 와타치는 나쁜 아이인 뎃츄 ...하지만 걱정되는 뎃치이 ...

닝겐상은 마마의 이름을 아는 데츄 ... 마마 ... 마마는 여기에 오지 않은 데치이? "


"아, 왔어 ...하지만 아쉽구나 ... 마마는 앞으로도 너희들의 이름을 지을 수 없을 듯하네.

그래, 너는 꽤 효심 좋은 새끼니까 내가 특별히 이름을 주지.

너는 "코도쿠"다.

마마를 만나면 그렇게 이름을 받았다고 자랑해라 ... 만나면 말야 "


"코도쿠데치이? 닝겐상에게 이름을 받은 데츄 ... 왠지 부끄러운 뎃츄"

자실장은 뺨을 붉히고 양손을 입가에 가져가며 까딱까딱 머리를 살짝 좌우로 흔들었다.

남자의 손에 엉덩이를 맡기고 발을 파닥댄다.


자실장은 케로의 자식인만큼 어느 정도 영리함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아직 어미가 지켜주지 않고는 자랄 수 없는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존재였다.


"친절한 닝겐상 ... 와타치는 마마를 찾으러 가는 데찌.

그래서 내려 주었으면 하는 데츄 ... 닝겐상의 손씨도 더러워진 데츄 "


실금을 한 것이 부끄러워 자실장은 볼을 붉히며, 그 볼을 양손으로 덮어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도리도리 좌우로 흔든다.


남자는 생긋활짝 미소지은 후 자실장을 ...


항아리 위에 가져가 손바닥을 뒤집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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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는 터덜터덜 끝없이 걷는다.


어렴풋이 되살아나는 기억은 바로 사라지고 혼탁하고 모호한 영상의 단편의 기억만이 남아 있다.


이곳은 어디일까 ... 동료들이 가득 있던 기억이 있다.

싫어하는 쓰레기벌레가  가득 있었다는 생각도 든다.


와타시는 여기에 집이 있었다.

와타시의 잠자리는 여기에 있었다.


동료와 협력하여 짓고 와타시의 새끼들과 살았던 집 ... 튼튼하고 안락한 집 ...


다르다, 닝겐이 조공을 바치는 곳에 제물로 바친 물건을 받아주고, 자들과 맛있고 먹기 좋은 구더기를 기르고 살았다는 생각도 든다.

닝겐이 제대로 된 것을 바치지 않아서 좁고 춥거나 덥거나 ... 물이 새기도 한다.


아니, 아니다! 여기에 있던 물건이나 살았던 녀석들을 매일 부러워하며 바라보던 기억이 난다.

함부로 거들먹거리며, 와타치들을 비웃는 녀석을 ...

저런 놈들은 와타시가 진심이 되면 닝겐도 엎드려 복종할 터이다.



이제 아무래도 좋다 ...

뚜렷하지 않은 주제로 머리가 터질 만큼 많은 생각이 든다.


그보다 와타시는 무엇을 하러 온 것인가?



동료들이 대량으로 울부짖으면서 다가온다.


"데스우우우우! 도와주는 데스! 괴물인 데스! 괴물이 덮친 데스!"



"베 · 베쥬? 베쥬 ..."


그렇다, 매우 매우 ... 배고파지고 있다... 와타시 안의 와타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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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석 몇 가족이 도망가고 있다.


처음에는 항쟁에 떨며 집에 숨어 있었다 ...

또는 그 집이 노려지고 있었는데, 소란의 질이 바뀌어 달아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른다.


어쨌든 큰 소란이 일어나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 도망친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 죽을 것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잇었다.

본능이 간신히 소중한 거주지를 버리는 선택을 시켰다.


모두 미친듯이 '괴물'이라고 외치며 도망치고 있다.

그러므로 분명 괴물이 덮쳐온 것이다.

아무튼 가족과 함께 집을 버리고 도망칠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어쨌든 도망쳤다.

무기를 가지고 눈을 부라리며 싸우던 무리도 뒤섞여 달아나고 있다.

무엇을 하고 어디에 가면 좋을지도 모른다.

공포가 패닉을 불러 그들도 패닉 상태로 달아났다.

거기에 숲 속에서 동료가 나타났다.


어쨌든 그들은 알고 싶었다.

공원 내에 숨을 장소가 있는가? 공원 부지에서 나가는 것이 좋을까? 그것조차 패닉에 빠져 스스로 판단할 수 없다.

지금은 자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공원의 출구가 어디 있는지조차 모르는 상태.


어디에 가면 좋은지를 다른 자의 입에서 듣고 싶었다.




그 실장석은 외관은 동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현명한 그들은 조금 차분해지자 그것이 동료인 케로라는 이름의 실장석임을 알았다.

그녀는 영리하고 ... 산의 일족 수준으로 현명한 동료이다.

어쨌든, 사정을 설명하면, 똑똑한 그녀라면 좋은 판단을 해주리라 ....


케로의 움직임이 이상한 데는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그러나 다음 순간 ...

케로의 입이 찢어지고 뭔가가 솟구쳐나왔다.


쥬바아아아아아아 ...


"데게에에에에!"

"텟스우!?"

"테뺘아!"


그것을 제대로 맞은 일가의 작은 새끼들은 신음한 바로 다음 순간에 녹색 액체에 녹아내렸다.

중실장인 자는 액체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표면부터 녹아내리고, 친실장은 온몸에 달라붙은 젤 상태의 액을 떼어내려 그 자리에서 끈적끈적 구르지만, 움직일 때마다 신체의 조각이 부스스 쏟아졌다.


"데비에에에에 데갸아아아아아 데바아아아아아 ..."



그 난을 피한 가족도 겨우 포말이 튄 자는 비명을 지르고 고통에 차 빙빙 그 자리를 돌기 시작한다.


"테테테테테테! 테스우! 데챠아! 테테테테!"


부착한 그것은 마치 산이 뿌려진 화상처럼 연기가 나고, 녹아 침식하며, 피부 밑으로 파고들어 고통을 확산시켰다.

중실장은 빙빙그 자리에서 돌며 손에 묻은 그것을 떼내려고 그을린 부분을 두드린다.

그러자 그 부분의 녹은 피부가 무사한 손에 닿고, 그 손에 똑같은 고통이 옮겨진다.


"테스우! 테테테테테테테!"


손 속의 통증도 점점 커진다.

이윽고 두드린 충격으로 그 곳에서부터 손이 부스스 녹아 떨어졌다.

이번에는 치던 손도 아프자, 중실장은 그 속으로 파먹히는 고통에 마침내 그 자리에 나뒹굴고 다리를 버둥거리며 이를 악물고 괴로워했다.


"테히이이이이이 테햐아아아아아아 !!!"


그 중실장의 모습에 놀란 자들은 일제히 빵콘하고

"데비이!"그 자리에서 기겁하고 있던 자는 날뛰는 중실장에 치여 깔아뭉개졌다.


"테챠아아아아아아 ~" "테스아아아아아 ~"


놀라서 달아나는 자도 있다.


그들 중 몇 마리는 당황해서 땅에 넘어졌다가 그것이 묻는다.


쥬 ...


심한 통증과 함께 제대로 그것을 밟아버린 자실장은 발걸음이 멈췄다.

그쳤다고 할까, 순식간에 밟은 부분이 녹아 다리 역할을 못하게 된 것이다.

"데지이이이이! 데쥬 !!!"

자실장이 그 외침을 올릴 무렵에는 다리가 사라지고 가슴이 지상의 녹색 액체에 잠기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발을 디딘 다른 자실장은 상반신만 남아 손으로 기어서 빠져나갔다.

"지이이이이! 은지이이이 !! 데비이이이이이 ..."

녹은 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며 계속해서 육체를 잠식, 자실장은 3cm 정도 기어간 지점에서 혀를 내민 채 움직이지 않았다.


"데에에에에! 괴무우우우울! 괴물 데스우-!"


가뜩이나 공황 상태의 친실장은 그 괴물이 주위의 자들이 말하는 괴물과 같은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같은 것임을 알아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그 친실장은 그 광경에, 아직 곁에 있는 무사한 자의 손을 잡고 반대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이제 친실장도 필사적이 되어, 손을 잡은 자가 보폭의 차이에 의해 다리가 꼬이고, 끌려가는 것도 상관없이 전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마마! 마마! 아픈 테치이! 발씨가아아아아! 아파아팟! 테 테 테! 찢어지는 ... 찢어 ... 마마 ... 테팟 ..."

"테에에에에! 마마! 동생짱의 손이 찢어져서 몸을 두고 가는 테스우! 피투성이 누더기 테스우!"


"괴물 괴물 괴물 데스우-!"


하지만 그 가족도 도망치기 전에 에메랄드빛 바다에 덮쳐졌다.



다가오는 산성 액체를 곁눈질한 친실장은 순간에적으로 가벼운 쪽의 손을 흔들어 던졌다.

작은 자실장이 있었을텐데, 잘게 잘린 작은 손만 포물선을 그리며 빨려들어갔다.

"데에에에에! 쓸모없는 데스! 배신하고 도망가버린 데스"


다소 지혜롭고 애정이 깊으며, 협조성을 가졌다 해도 큰 틀에서 보면 결국 하나의 실장석이다.

그야말로 산이나 케로 정도가 아니면 몰렸을 때 가면이 벗겨져 어리석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상대가 인간이라면 익숙하고 어느 정도 대응 방법도 있지만, 상대는 미지의 괴물이다.


"테슷!? 마마, 뭐라고 한 테스우? 테테! 마마 뭐하는 ..."


"시끄러운 데스! 마마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자식의 사명인 데스!

당당히 싸워서 마마가 도망갈 시간을 버는 것이 힘이라는 것인 데스우우우"


스스로 달리는 기세를 이용해 친실장은 급정지, 자기 새끼의 손을 양손으로 단단히 잡은 뒤, 재주좋게 자신의 다리를 축으로 하여 기세를 죽이지 않고 새끼를 시계 방향으로 돌려 180도 방향 전환한 후 양손을 놓는다.


"뎃세에에에! 마마는 똥이나 되는-! 테스뽀아 ..."


친실장에 이끌려 어미에 뒤쳐지지 않으려 한계까지 가속하고 있던 자가 원심력에 의해 휩쓸리면 넘어지지 않으려는 무의식이 작용하여 스스로 멈출 수 없다.


중실장인 자는 그래도 무의식적으로 거슬러 멈추려고 다리를 겨우 엉키게 하면 그것만으로 균형 나쁜 2.5 등신의 신체가 앞으로 기우뚱 쓰러진다.

똑 가벼운 소리와 함께 화려하게 부딪힌 얼굴은 땅에 달라붙고 몸통만 관성으로 앞으로 이동하려 하면, 목은 부러지고 몸통은 그대로 엉덩이가 뒤통수에 달라붙을 것처럼 구부러진다.


또한 그 자세 그대로 마치 타이어처럼 된 실장은

"테로빠아아아아 ... 게후! ... 테로빠아아아아 ... 게후!"

라며 땅바닥을 구르며 얼굴이 깎이면서 울부짖는 기세로 계속 굴러 똑바로 에메랄드의 바다에 처박혔다.


"부루지아아아아아 ..."


자식의 단말마를 돌아보지도 않고 들은 친실장은

"와타시의 새끼는 모두 와타시를 닮아 용감하고 현명한 자들인 데스 ... 마마는 오마에들의 용기를 낭비하지 않는 데스우"

라며 도주했다.


친실장은은 타는 냄새와 허리의 불타는 고통으로 이변을 알아차렸다.

"데엣 !! 와타시의 머리가 코게! 코게! 데아아아아! 그보다 등이 불타는 데스우!"


중실장이 기세를 붙여 돌진했기 때문에 액체의 물보라가 강하게 날려 친실장의 머리에 몇 방울 묻었던 것이다.

깨달았을 때에는 머리가 불에 구워지듯 타 곱슬머리가 중간에서 토막나 떨어지면서도 여전히 모근을 목표로 연기를 내며 탄 부분이 침식하고 있었다.

등에도 작은 자국이 고기를 먹는 것처럼 깊은 구멍을 뚫고 면적을 넓히며 "먹어치워"갔다.

마치 자실장의 마지막 원한이 그렇게 한 것처럼 ...



모든 것이 끝나자 케로는 깨끗하게 그 젤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응구 ...응구 ... 꿀꺽 ... 게후우우우우


그리고 모든 게 없어진 뒤에야, 케로는 "자신의 의식"을 확실히 되찾는다.


얼굴을 긁어내는 것 같은 격렬한 번민에 무릎을 꿇는다.

"와타시는, 무슨 말을 해버린 데스우!"

심한 후회와 죄책감만이 정상이 된 케로을 습격한다.

케로의 의식은 비록 그 몸이 자신의 의사로 움직이지 않아도 일어난 일을 모두 충독과 공유한다.


케로의 죄책감에 시달리는 감정마저 무참히 살해당한 원망만이 형태를 이루는 충독의 그림자의 굶주림을 다스리는 먹이가 된다.

생전에 모든 죄악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고, 그 피해를 당한 자를 비웃고, "욕심"을 채우는 실장석은 충독의 개념에서 보면 그 기반으로 무섭도록 이상적이다.

하지만 그 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숙주가 거기에 물들어선 안 된다.

물리적인 "먹이"와는 별도로 "의식적 차원"에서도 먹이를 주는 일이다.


그리고 케로의 의식이 스트레스로 붕괴할 정도의 데미지를 축적하기 직전에 다시 양쪽의 의식이 혼탁해지는 "혼수 상태"가 되어, 그 육체를 죽이지 않는다.

죄악에 지친 마음이 충독을 더 성장시키는 것이다.


"베쥬 ... 베쥬 ..."

케로는 다시 비틀 비틀 걷고, 의식은 다시 혼탁한 상태가 되어 분명하지 않은 기억에 따라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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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은 흐릿한 기억에 의지해 집회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거기에는 움직이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여기에 몰려오던 산 반대파도, 출입구에서 방어전을 펼쳤던 산 일족도 ...



아니, 움직이는 자가 하나 있다.


그것이 움직이는 모습은 케로의 기억 속에 있다.

같은 ... 그 나무 아래에 있던 두 마리 ... 그리고 자신 ...


이상하게 케로의 의식은 선명하게 상대를 떠올렸다.

그것은 상대방도 마찬가지였다.


"베베베 ... 베쥬- 벳쥬아" "케로오 ... 역시 오마에도 배신자인 데스"


"벳지이 ..." "논 상 ..."


충독을 품은 자끼리는 육체가 무력화하더라도 서로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

아니, 말로 하는 대화가 아닌지도 모른다 ...


"와타시는 손에 넣은 데스 ... 산 마마를 위해, 낙원을 위해, 일족을 지키기 위해 ...

오마에 같은 배신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인 데스!

역시 오마에는 힘을 숨기고 싫어한 데스 ... 천한 놈인 데스 ...

모두 오마에가 한 짓인 데스! ! 와타시들의 일족을 퍼먹고 동료를 파먹고 집들도 없앤 데스우우!

그런데 모두 와타시를 보고 괴물이라고 한 데스 ... 동료도 자매들도 와타시의 새끼도! !

데퍄퍄 ... 그래서 다들 뱃속에 넣은 데스 ... 모두 없는 데스.

이렇게 동료를 생각하는 와타시야말로 당연히 산 마마를 대신할 리더인 데스.

따르지 않는 자는 용서하지 않는 데스! 배신자인 데스!

산 마마도 못 하는 낙원을 만드는 데스 ~ 와타시을 섬기는 데스, 절하는 데스.

인정하지 않는 자는 모두 없어지는 데스 ... 필요 없는 데스우우우우우우! ! ! "


케로 또한 일족을 지킨다는 목적을 위해 힘을 받으러 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저지른 죄에 짓눌려 ... 마음을 먹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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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조금 되돌려 ...



집회소는 에워싸여 입구에서 서로 무기를 내밀고 위협하고 있다.


실장석 2 마리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크기의 입구를 끼고 있어, 곧바로 산 반대파가 돌입할 수는 없다.


하지만 수의 열세는 명백하고, 건물에 갇혀 있는 이상, 만약 명확한 산 반대파가 늘어 적의 수가 증가하고 완전히 둘러싸여버리면, 건물에서 나올 수 없게 되어 그들은 굶주림과도 싸워야 한다.


현명한 그들은 거기까지 생각한다.


"이대로는 지는 데스 ... 이것도 분명 그 닝겐의 힘 데스!

놈들은 교묘한 데스! ! 의심할 바 없는 데스 "


산 반대파의 반란은 감정에 휩리고 타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거기까지는 계산이 없다.

하지만 일족의 정점 어머니에 신앙에 가까운 믿음의 대상 산을 잃었기 때문에, 더욱 의심에 사로잡힌 논들에게는 "닝겐의 힘"이 먼저 머릿속을 스치고 있었다.


이것이 결코 산에 뒤지지 않는 지능을 가지고 풍부한 지식을 어미인 산에게 진지하게 배웠어도, 경험과 관록이 부족한 논들의 선택을 근본적으로 제한한 오해였다.


"상냥한 케로 오바상까지 배신한 테스 ... 어떻게 테스우 ... 이대로는 와타시들은 전멸하는 테슷"

"테에에에에엥! 오네쨔아아앙.. 마마아아아아 ... 테에에에에엥"


"진정하는 데스 ... 놈들은 아직 대단한 무기를 쓰고 있지 않는 데스.

어쩌면 밖의 녀석들이 다룰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는 데스우.

와타시는 결정한 데스 ...와타시가 닝겐의 힘을 받아오는 데스! "


"논 오네짱 안 되는 데스! 산 마마의 분부를 거역하는 데스!?

닝겐의 힘은 안 된다고 마마가 말했으니, 그것을 거스르는 것은 크나큰 죄인 데스우! !

그래서 닝겐에게 간, 그 케로를 때려죽인 데스우 "


"케, 케로를 때려죽인 건 배신자로 의심해서인 데스!

저 녀석은 마마가 영리하다고 좀 좋아해주니까, 마마에게 거침없이 의견을 낸 데스.

틀림없이 우쭐했던 데스, 마마를 몰아내고 자신이 리더가 되려고 한 데스!

분명 그 녀석은 닝겐의 힘을 가지고 배신할 마음이었던 데스우!

닝겐의 힘을 받으러가는 것은 죄가 아닌 데스! 아니, 다른 녀석이라면 죄인 데스, 그렇지만 와타시는 다른 데스우! !

와타시는 마마를 위해, 일족을 위해, 숭고한 목적을 위해 힘을 받는 데스! 다른 녀석들과는 다른 데스.

그래서 특별히 허용되는 데스 ...

그런 데스! ! 와타시는 지금 이 안에서 마마의 이찌방 장녀인 데스.

당연히 마마의 자리를 잇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데스! ! 불평하지 마는 데스 "


논의 근거없는 자신감이 다른 일족을 위축시킨다.

원래, 케로의 이야기를 가장 듣을 생각이 없는 것은 산도, 산 반대파 실장석도 아닌, 케로의 지능을 질투하는 "산 일족"이었던 것이다.

자신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케로나 다른 동료에의 의혹과 질투로 쏟아냈을 뿐이다.

그것은 산에 반기를 든 산 반대파와 다를 바가 없었다.


그 가면을 쓸 필요가 없어지면 적당한 이유를 붙여 제일 먼저 외친 자가 권리를 얻는 것은 실장석 세계의 기본이다.

"거짓말도 백번 뱉으면 참말이 된다"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실장석이다..

영리한 집단도 이성과 윤리를 설파하는 지주가 있지 않으면 단순한 실장석이다.


"좋은 데스! 여하튼 그 빌어먹을 놈들을 들이지 마는 데스!

와타시가 제대로 닝겐의 힘을 받아올 때까지 견디는 데스!

와타시가 절대로 오마에들을 지켜보이는 데스!

분별없는 바보들도, 지저분한 쓰레기 들실장들도, 거대한 닝겐도, 어느 것에서도 다 지켜보이는 데스!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모두의 낙원을 완성하는 데스우!

그 바보들이 사용할 수 없는 무기도 그 산 마마의 장녀인 와타시라면 잘 다뤄서 쾅쾅하는 데스.

무엇이 무서운 힘인 데스 ... 밖 놈들 모두 독라가 어울리는 머리는 장식뿐인 놈들인 데스우 "


그렇게 자매에 명령하고 논은 케로가 들어온 뒷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 똑바로 인간이 머무르는 벚나무 아래를 목표로 한 것이었다.


다만, 목적이야말로 자기 중심으로 왜곡했지만, 논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그녀 나름대로 앞장서서 자매와 가족을 지키려는 의지는 진심으로 생각에 생각하여 내린 결정이다.

단지 다소 미래 예상이 장미빛으로 물들어 있을 뿐이다.


논 또한 지능은 높고, 자신이 지켜야 할 것을 수호하려는 의지를 강하게 가지고 고집할 것이다, 손에 넣은 물건의 크기는 케로의 것보다 훨씬 크다.

그래서 그 의사에 의해 충독의 숙주로 인정 받았다.

지켜야 할 것을 잃는 아픔을 충독이 된 실장석들이 요구한 것이다.


케로가 친절하고 지혜로운 까닭에 느끼는 죄의식과 마찬가지로 ...



그렇게 힘을 손에 넣은 논은 스스로의 의사로 지켜야 할 것을 지키기 위해 되돌아왔다.


하지만 기다리고 있던 것은 스스로 제어할 수없는 힘의 폭주와, 자신을 "괴물"이라며 공포에 떨고, 원망의 소리를 지르며 "그녀에게" 먹히는 자매와 자신의 새끼들의 모습.

논이 지은 건물조차도 그 충독이 파먹은 것이다.


논의 적의는 사라졌다 ...

하지만 논이 지키고 싶었던 것도 그녀 앞에서 없어졌다.


그래서 논은 원망할 상대를 잃고 미친 것이다.

그것은 지키고 싶었던 것들이 그녀의 뱃속에서 원망의 목소리로 그녀를 비난했기 때문이다.



그녀에게 남은 것은 그 고통에서 ... 확정된 결과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유"이다.


모두 따지고 보면 "자신 이외의 자"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 나쁘다 ...

자신 이외는 반역자이며 모든 책임을 져야 할 원수인 것이다.

그 때문에 자신을 낳아 키운 경애하는 산에 대해서도 원망의 원망을 외쳤다.


게다가 적합한 원수가 나타난 것이다.

죽여놓았을텐데 어슬렁거리며 얼굴을 드러낸 낯익은 얼굴 ...

바로 자신의 행위를 벌충하기 적합한 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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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코도쿠라 스스로 이름 붙인 자실장을 항아리 바닥에서 건져냈다.


빠져서 퉁퉁 부풀어오른 배를 내밀고 "규프규프우우우" 라며 고통스럽게 독을 토하는 자실장.

그 불어난 아랫배에 의해 완전히 비율이 무너진 다리를 파닥파닥 움직여 몸부림친다.


인간의 손바닥으로 한번 뜬 분을 홀짝인 것만으로 케로같은 성체조차 괴로워하며 뒹구는 독이다.

그 저주는 주법에 의해 지켜지지 않으면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도 몸을 해치는 물건이다.

그 저주의 바다에 침몰한 것이다.


"데뻬에! 주퓨퓨퓨퓨, 뻬챠아 ..."


혀가 저절로 갈기갈기 끊어질 듯할 정도로 늘어나면서  팽팽하게 위쪽으로 선다.

땀도 눈물도 똥도 나오지 않는다 ... 대신 투명한 에메랄드빛 액체가 흘러나온다.


"응응응응응응응 ... 뿌챠아!"


어이없는 외침과 함께 콰당 자실장의 움직임이 멈춘다.


"뭐, 먹어치울 지능과 의사가 있어야지 무차별적인 원한을 품은 덩어리 충독은 숙주로 택한다.

그것이 없는 미숙한 자실장은 이렇게 되는 것일까 ... "


남자가 질렸다는 느낌으로, 느릿느릿 일어서 발길을 돌린다.


"독 자체도 제대로 만들면 2 마리분을 먹여도 살아있는 게 있어.

문헌의 내용에서 실장석으로 만들면 보통의 충독 등은 비할 바가 아니라 생각했지만, 이몸의 눈은 옳았던 건가.

단, 숙주 쪽도 실장석인 것은 조금 무리가 있는 듯하다.

이번에는 이 실장 충독을 인간에게 먹여 사용할 수 있는지 시도해볼까 ...

성공하면 이 쓰레기 나라 정도는 쑥대밭으로 쓸어버리겠지 ... 하하하하하하하 ...

 ...하..앗 ... 구아아아아 "


남자가 고통스러워한다.

주머니에 넣은 손 ... 독을 만지고 자실장을 떠내고, 케로에게 마시게 한 오른팔이 연기를 피우고, 군데군데 타 문드러지기 시작했다.


"뭐! 뭐라고! "


남자가 무릎을 찧고 자실장을 되돌 본다.

배를 부풀리고 죽어 있었을 터인 자실장에게 이변이 일어나고 있었다.


순식간하게 풍선처럼 부풀었던 몸통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자실장이 토해냈던 것, 흘린 땀, 눈물, 똥 ...

그 에메랄드빛 액체만이 마치 역재생처럼 자실장의 육체로 돌아간다.

그리고 천천히 그 몸통이 원래 크기로 사그라들고 있다.


"설마아! ! 충독이 먹히는 건 숙주로 인정했다는 것인가!

어째서! 문헌과 다르다! 먹어야 할 의사가 없는 것이 숙주가 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돌고 돌아 드디어 이 공원에서 얻은 지혜로운 자조차도 겨우 성공했다는 것인데 "


저주를 막기 위해 저주가 걸려 있는 팔이 약간이지만 뜯기고 있었다.


"뻬츄 ..."


자실장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몸을 일으킨다.

그 손발의 움직임은 다소 어색하지만, 케로들과 비교하면 부드럽게 보인다.

역시 혀의 회전이 나쁜 것 같지만, 시선의 차이도 없는 것 같고,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다.


남자는 타서 문드러지고 있는 왼손을 씩 웃으면서 바라본다.

눈 앞에 다가오는 자실장에게 천천히 손을 편다.

"하하하 ... 완벽한 충독의 완성이다! 바보같은 자실장이라면 한층 사용하기 편하다!

나의 ... 우리 ... 우리 일족의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굴복하라 쓰레기같은 놈들! 아니, 이 녀석으로 충분히 위협해서 사죄와 배상을 착취하고 멸망시켜준다 "


자실장은 다가오는 손에 멍하니 고개를 갸웃하고 바라본다.

남자의 손이 작은 자실장을 잡으려고 했을 때 ...

자실장이 그 손을 피하며 "뻬뻬펫뻬쥰!」이라고 몸을 자지러뜨린다.


주주 주주 ...

"구와아아아아 ..."

남자의 왼손 손목 끝이 순식간에 녹아떨어졌다.



"힛히이이이 ... 오, 나를 먹는 건가 ... 먹는 건가 ..."


남자가 실금하면서 꼼짝도 못하고, 불과 30cm 자실장 앞에서 떨고 있었다.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한 남자였지만, 현실의 절대적인 힘을 눈앞에 마주하자 공포였다.


남자의 각오는 결국은 생명을 쥐고 흔드는 쪽의 시선으로 말하는 스타일에 지나지 않았다.



자실장은 남자 앞에서 끼익 끼익 고개를 갸웃한다.

"뻬츄 ... 뻬챠아! 프캬 캬캬 ~ ♪」라며 남자를 가리키며 웃었다.

오줌을 지린 남자의 모습을 비웃는 것이다.


그리고 아장아장 좌우로 흔들거리면서 남자를 무시하고 걷기 시작한다.


"야! 너 ... 너의 이름은 코도쿠 ...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찾든지 이제 너는 영원히 "고독"할 것이다 "


그만큼 말하고, 남자는 웅크린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남자는 자실장 코도쿠가 흥미를 느끼지 않았다는 점에서 목숨을 건졌다.

아니, 그럴 가치조차 없다는 것인지도 모른다.



자실장은 천천히 온 길을 되돌아가며 아래쪽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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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편들에서 자실장 말투가 데치길래 오타인줄 알고 테치로 번역했는데 독자설정이었네
아니 테치-데치-테스-데스면 왜 갑자기 중간에 혀짧은 소리하냐고 미친 작가새끼야

그리고 이번 편 보고 나서야 느낀건데
비슷한 내용 또는 모티브가 됐을 2ch 괴담 "코토리바쿠"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대표적인 혐한괴담임
이것도 혐한스크로 판명나면 망했는데 벌써 사죄와 배상드립까지 나왔고... 아 시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