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그가 살인사건의 진짜 살인자이겠지. 닉은 살인마의 행동 하나하나를 두 눈에 새겨둔다.

몇십분이 지났을까. 그가 만든듯한 마체테는 나무나 금속따위로 배어낼수 있을정도로 날카로워졌다.
그는 방에서 빠져나가고 닉은 긴장이 풀리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휴우..'
하지만 시간이 없다. 그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그는 빨리 의자를 작업대쪽으로 가져가 마체테를 왼손에 쥔다.

'후..좋아 닉 넌 할수 있어.'그는 손목만을 이용하여 마체테로 오른손의 가죽 밸트를 잘라내었다.
'으윽 젠장!' 오른손의 손목이 배였지만 그의 오른손은 자유로워졌다. 닉은 재빠르게 왼손의 밸트를 풀어낸다.

닉은 입고있던 파란 셔츠를 찢어 손목을 지혈했다. 그리고
판자를 들어내어 흙바닥의 통로로 빠져나왔다.
'세상에..이게 다 뭐야?' 통로는 적어도 20m는 되어보이고 6~8개정도의 막아놓은 구멍이 있다. "버려지기 전부터 있었던 통로가 아닐꺼야. 공장에 이런 통로가 있을리가 없지."

닉에겐 구멍을 신경쓸 여유가 없다. 닉은 통로의 입구를 막아놓은 두꺼운 비닐을 들처내고 올라간다.
'아..젠장.'
그와 눈이 마추쳤다. 닉은 죽을힘을 다해 도망친다.

닉은 폐공장을 빠져나가고, 시내로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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