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는 매우 현명한 실장석이었다.


그녀는 다른 실장석처럼 혁명을 위하여, 본능으로 아이를 낳는게 아니라


자신이 이 세상에서 살았다는 흔적을 남기고 아이의 애정을 원해서 낳았었다.


Z에게는 자실장 3마리, 엄지실장 2마리, 저실장 1마리가 태어났었다.



그녀의 아이들은 사랑스럽고 애교많고 현명했으며


주인(여성, 독신, 20대) 역시 미모의 소유자이며


유능한 직장인이었다.


Z의 사육주는 경력을 쌓고 좀 더 나은 직장에 가기위하여


현재 모 회사의 간부 일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직장이 없는 와중에는 돈을 벌수없으니 실장석도 버릴까 생각했었지만 그만두었다.


하지만 그 계획이 Z에게 발간되었다.


Z의 사육주는 가계부에 Z의 먹이값, 목욕, 관리(양치질, 옷, 일용품)을 적곤 했는데


Z가 몰래 그 가계부를 보면서 Z의 먹이값이나 생활에 필요한 비용은 제외했으며


직장에 잘린 사실 역시 적혀있는걸 알았다.


Z는 생각했다.


Z : 주인님은 직장에서 잘렸던 데스. 돈이 없으니 나와 아이들 역시 없애는 계획데스.


그녀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주인을 없애고 새 주인으로 갈아타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주인을 없애는 방법은 실장석도 할수있으나 그 뒤가 문제였다.


Z는 계획을 세웠다.


며칠뒤, Z의 사육주는 PC 검색창에 "질식 플레이"라는 검색어를 보고 호기심에 마구 검색하고 도구를 사기로 했다.


그녀는 등신대 피규어(물론 여성향 캐릭터)에 딜도를 장착하여 열심히 성욕을 해소하면서 자신의 얼굴에 비닐을 씌웠다.


Z의 사육주는 당연히 질식사했다.


성욕과 쾌락, 자극을 탐닉하다가 결국 죽게된것이었다.


Z는 자신의 사육주의 죽음을 치안기관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걸 테크노 브레이크(딸치다 죽음)으로 결론짓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다. 게다가 Z의 사육주가 자신의 병맛행동을 자체 동영상 촬영으로 


녹화시켰으며, 수사관들은 집에서 이 동영상을 심심할때 즐겨봤었다.


그 와중에 Z의 지인인 혈웅(血雄)이 왔다.


그는 학대파이지만 Z와 그녀의 아이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Z의 사육주의 유족들은 기쁘게 받아들였다. 그들은 Z와 그의 일가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기때문이다.


사실 Z는 혈웅의 약점을 잡고 있었다.


혈웅은 실장석 학대를 다른 복지, 행정, 군사, 외교, 산업보다 조금 더 우선시 하는 나라를 만들기위하여


테러, 폭동으로 사회전복을 하려다가 Z에게 들켰기때문이었다.


그녀는 혈웅의 스마트폰을 몰래 검색하다가 알게된 사실을 혈웅에게 말하고 자신이 죽거나 실종되면


Z의 지인(당연히 사육주의 지인)이 언론에 공개폭로한다고 협박하며, 자신의 주인이 죽거나 실종되면 자신과 아이들을 키우라고 혈웅에게 협박했었다.


혈웅은 Z와 그의 아이들을 미친듯이 키워야했다.


며칠뒤, 혈웅은 공안기관의 조사를 받으면서 자신의 사회전복 계획이 들켰다는 사실을 알자 죄를 조금이라도 덜기위하여


Z의 이야기를 꺼냈다.


공안기관은 Z 일가 역시 데려와서 혈웅와 대질 심문, 개별 심문, 격리심문으로 그녀가 자신의 사육주의 죽음의 흑막이라는걸 알았으며


약속대로 혈웅은 사회전복 계획이 불기소처분되었다.


물론 혈웅의 계획은 망상에 불과했으며 Z일가가 말한 Z의 지인 역시 Z의 자백으로 체포되었다.


Z는 자신이 죽는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이왕 죽는거, 다른 사람들을 더 끌어들이자고 생각해서 자백한것이다.


Z와 그녀의 아이들은 실장석 연구에서 각종 실험을 받으며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