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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참피라는 캐릭터의 기본 설정은 지능과는 별개로 자기방어능력이 전혀 없고 도구도 제대로 못쓰고 인간에게 신체적인 위해를 가하는 게 절대 불가능한 말하는 샌드백으로서 만들어진 캐릭터였음
억지설정이라고? 당연하지. 애초에 참피 자체가 근본적으로 억지투성이인 컨텐츠니까
(예외가 있다면 왕쿠타오의 실장재판을 들 수 있는데 이건 애초에 철웅처럼 학대에 과몰입하는 놈들을 까기 위해 일시적으로 설정을 개변한 거고 참피의 정식 설정은 절대 아님)


근데 철웅이는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만의 망상 설정에 빠져서 "참피는 총기를 사용하고 인간을 죽이거나 반란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생물이니 반드시 척결해야만 한다"라는 찐따같은 설정을 만들어서 모든 작품에서 쓸데없이 강조하는데다가 그걸 남의 작품한테까지 강요하고, 거기다가 독립운동가 까기같은 공감 안되는 풍자까지 쑤셔넣으니 뭘 그려도 작품이 참피의 본질에서 한참 벗어난 노잼이 될수밖에 없지

어차피 철웅이는 이정도 길이의 문장을 독해할 지능도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