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샤아아아앗!


마을 공원 연못 옆에 집을 짓고 살고 있는 들실장 Z는 경악했다.


인간이 와서 자신의 집을 파괴하고 말린 물고기들을 모두 불태운것이다.


Z는 울었다.


Z : 오로로로로롱!


반대쪽에서 인간이 왔다.


인간 : 무슨 일이니?


그 인간은 옷이 매우 깨끗했으며 자신의 집을 파괴한 인간이 떠났던 방향과 다른 방향에서 왔으니


전혀 무관할것이다.


Z는 말했다.


Z : 저는 들실장 데스. 곧 아이들이 태어나는 데스. 그래서 연못에서 물고기를 잡아서 말려서 비상식량으로 쓰고 있던 데스


인간 : 지혜롭구나


Z : 그런데 어느 인간이 저의 말린 물고기들을 불태웠던데스


인간 : 저런...


Z : 인간씨, 저와 함께 그 흉악한 인간을 찾아서 벌을 주는 데스


인간 : 그러자꾸나


Z와 인간은 연못 근처의 공원 관리인 사무소 건물에서 작업복의 남자를 찾았다.


그는 옷에 재가 묻어있었다.


인간은 작업복의 남자와 Z, 다른 사람들을 사무소에 데려가 심문했다.


Z는 자신이 말린 물고기를 만들었던 정성과 수고를 이야기했다.


인간 : 그랬구나~


Z : 그러니, 인간씨! 저의 집과 말린 물고기는 저의 재산데스. 저의 재산을 파괴한 저 작업복의 남자를 벌하는 데스!


작업복의 남자 : 뭐?


Z : 남의 재산을 파괴하면 벌을 받아야지 데스


인간 : 들실장의 말이 맞다.


인간은 Z의 양 팔을 비틀었다.


Z : 데샤아아아아아아아


인간 : 어떠니


Z : 인간씨, 미친 데스우?


인간 : 저 연못은 이 동네의 재산이고 연못은 마을에서 만든거임. 물고기는 다른데서 사온 것이지


너는 연못의 물고기를 멋대로 잡아서 먹으려한거야 이 도둑아!


Z : 아닌데스. 저 물고기는 인간씨가 만든게 아닌 데스. 자연이 만든데스. 자연이 햇빛으로 먹이로 키워준 데스. 


인간 : 그럼 너의 재산이니?


Z : 그런데스. 말린 물고기는 제가 직접 잡아서 정성껏 말린 데스. 그걸 침해하면 안되는 데스


인간 : 너는 저게 인간의 재산이란걸 인지(認知)하고 있었지


Z : 아닌데스! 증거있는 데스우?


인간은 녹음기를 틀었다.


Z : 저는 인간들의 눈을 피하여 밤에 몰래 연못의 물고기를 잡았던 데스....


인간 : 인간들의 눈을 피하여 = 연못의 물고기는 인간의 재산이란 걸 인지


Z : 데샤아아아아아 인간들은 모든 걸 가지고 있는데 실장석에게 조금 나눠주면 안되는 데스우? 나눠주면 모두가 행복해질수있는데수!!!!


다른 인간들 모두 그 말에 대답을 못하고 Z를 그냥 고문했다.


그뒤 한명이 다른 사람과 회의끝에 Z에게 대답해줬다.


한명 : 인간들이 만든걸 왜 너희들에게 공짜로 나눠줘야하니?


Z : 좀 주면 어떤 데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