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건물


군장성이 사육실장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장군 : 미도리, 결국 나는 거사를 일으키기로 했단다. 너도 함께 가자


미도리 : 주인님, 저도 주인님과 함께 하는 데스


김장군은 실장석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모임의 비밀당원이었다.


이 단체는 시민단체였으며 시의원 2명만을 배출했지만


사실은 군경에 비밀당원을 심어두고 있었다.


얼마전 회장 최철웅(번역가)가 민중봉기를 계획하기위하여


부하들에게 전국의 은행 위치, 기차 철도 위치를 알아두라고 지시했다가


최철웅 회장은 내란음모 혐의,


당원들은 내란부화수행 혐의로 모두 체포되었다.


뉴스에서는 유명 애호파 번역가 최철웅의 체포소식이 나오고 있었다.


최철웅의 번역 동화 "애호파의 길"은 국가에서 판매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 책은 재일 코리언 애호파 정 토시아키의 실장동화였으며 한국에도 출판되자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었다.


며칠뒤


김장군과 비밀당원들은 비밀 아지트에서 회의를 했다.


김장군 : 쿠데타를 일으킵시다


박 경찰서장 : 뭐라고요?


김장군 : 어차피 최회장과 부하들이 우리들의 존재를 말하면 우리들 역시 체포당할수있습니다.


그전에 우리가 거사를 일으키고 정권 장악, 최회장과 부하들을 구출하면 됩니다


윤 정보기관 간부 :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결국 그들은 쿠데타를 일으키기로 했다.


김장군은 인망있는 사람이라서 부하들을 지시하여


쿠데타를 일으켰다.


김장군의 부하들은 주요기관들을 차례로 점령해갔으며 국가요인들(국회의원, 고위 공무원)을 체포해갔다.


다른 비밀당원들은 지지데모를 일으키거나 다른 공무원들을 설득해갔다.


이렇게 차례로 제압,회유되어갔지만


방첩대 1개 중대만은 예외였다.


김장군은 공원 들실장들에게도 무장을 시켜서 유사시 봉기를 일으키라고 했지만


방첩대 중대장 R대위가 별사탕으로 회유하여 들실장들은 오히려 쿠데타 군을 공격하게되었다.


R대위의 방첩대 X중대는 포위망을 돌파하여 김장군과 부하들을 포위했다.


R대위는 권총을 김장군에게 들이대며 말했다.


R대위 : 부하들에게 항복하라고 말해라.


김장군 : 싫다, 실장석과 인간의 공존이 눈앞에 있거늘


김장군은 항복을 거절했습니다.


R대위는 권총을 거두고 대신 김장군의 사육실장 미도리를 고문했습니다.


미도리 : 인간씨 그만두는 데스! 아픈 데스


미도리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R대위 : 어떠냐 너의 미도리의 고통이


김장군 : 그래도 항복할수없다


R대위는 다시 미도리를 고문했다


미도리 : 주인님, 항복하지마라 데스!


김장군 : 이 비열한 학대파 놈! 나를 대신 고문해라


R대위 : 다음에는 미도리가 죽는다


김장군 : 안돼!


김장군은 항복을 결정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부하들에게 항복을 명령했습니다.


김장군의 부하들은 투항하고 그 틈에 방첩대가 출동하여 방송국을 장악, 원대복귀와 투항명령을 전달했습니다.


이렇게 쿠데타는 진압되고 김장군은 체포되어서 독라달마가 된 미도리와 함께 감옥에 갔습니다.


미도리 : 으으으으으으!


미도리는 고통스러워했지만 아무 말도 할수없었습니다.


국가에서 미도리의 발성기관을 불태웠기 때문입니다


김장군은 미도리의 고문 장면을 보고 학대파로 각성하여 미도리를 마구 고문했습니다.


김장군 : 흐흐흐흐흐흐



등장인물 소개


김장군


한국의 군장성

그는 애호파였으며 인망이 있었다.

실장석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모임의 비밀당원으로

회장 최철웅과 부하들이 감옥에 가자 비밀당원의 체포를 우려하여

쿠데타를 일으키다가 감옥에 가고 학대파로 각성한다


미도리

김장군의 사육실장

머리좋고 애정깊은 개체. 결국 학대파로 각성한 주인에게 고문치사당했다


박 경찰서장

실장석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모임의 비밀당원

김장군의 쿠데타 당시 경찰을 설득하였으나 쿠데타 실패로 감옥에 간다


윤정보기관 간부

정보기관의 간부

역시 비밀당원으로 쿠데타 실패로 감옥에 간다


최철웅 회장

실장석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모임의 회장

유명한 번역가로 재일 코리언 정 토시아키의 동화, 애호파의 길을 번역했다.

애호파의 길은 1965년 일본한국 외교 정상화의 분쇄를 위하여 발간되었던 책이다.

최철웅 회장은 번역하면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반일,반미,반한적인 부분은 고의로 누락했다.

예시

미제침략자들은 → 미국은

괴뢰 한국은 → 한국은

일제 침략자는 → 일본은


R대위

방첩대 중대장

애호파이지만 훈육을 위해서 각종 학대 기술을 마스터 했으며

양충과 공존을 위하여 가끔 정기훈육으로 실험 훈육하여

치사하게 만든 궁극의 애호파

쿠데타를 진압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