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실장이 인간의 집에 들어가서 이쑤시개를 하나 훔쳤으며 방안에 발자국을 남겼다는 이유로 잡혀서


죽을 예정이었다.


집의 주인은 실장석 추적 기관에 의뢰했으며 애호파 단체에도 소식이 들어갔다.


이후 범인인 들실장이 잡히자


애호파 단체는 화단의 주인에게 공개 청문회를 하는 대신 돈을 10만원 주기로 했고


마을에서는 라디오 방송의 공개 생방송이 시작되었다.


청문회에는 애호파 단체의 변호사 K가 심문이 시작되었다.


K : 들실장씨, 당신은 왜 정철웅씨의 화단에 들어갔습니까?


들실장 : 저 화단의 주인은 학대파로 공원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저의 일가를 잔혹하게 학살였던 데스


저는 그걸 따지고 싶어서 인간의 집에 들어갔지만 인간이 없는데다가 인간의 집을 몰라서 이쑤시개만 하나 훔치고 나왔던 데스


K는 이걸 듣고 청문회에 공개적으로 질문했다.


1. 이쑤시개 1개 절도가 큰 죄인가


2. 들실장은 가족이 몰살당하자 이유만이라도 묻고 싶어서 따지러 간것이다


인간들도 자기 가족이 몰살당했으면 그러지 않았을까



이 변론은 청문회의 다른 사람들, 주민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고


마을 사람들은 이제 화단의 주인에게 정신적 압박을 가해서 


들실장을 살려줄것이었다. 그 들실장은 예의바르고 인간에게 협조적인걸로 유명했던 들실장이었다


그러나...


들실장 : 인간씨, 매우 감동했던 데스!


그녀는 변호사에게 안겨서 마구 울었다.


적록색의 눈물이었다. 


이 눈물은 진심인것이다


변호사는 들실장이 자신의 옷을 더럽히자 분노하여 그 자리에 들실장은 잔혹하게 고문하였다.


현장의 사람들은 모두 멘붕하였다.


어떤 학대파들도 이 잔혹한 고문은 생각해낼수없었을것이다


들실장은 죽지는 않았지만 며칠뒤에 죽었다. 


훗날 


변호사는 자신의 옷이 더러워지면 앞으로 애호파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 편견을 가질수있기 때문에


쳐죽였다고 주장한다.


IF


결말


이번에는 들실장은 주저 앉아서 눈물만 흘렸지 


변호사의 옷을 더럽히지는 않았다.


마을 사람들은 화단의 주인을 설득했다.


화단의 주인은 합의해준다고 하면서 마을사람들을 돌려보낸뒤에


생각을 했다.


며칠뒤


그는 들실장과 만나서 화해를 하는척 하면서 즉시 코로리를 주사했다.


즉사 코로리로 반드시 죽는 성분으로 조합되었다.


놀란 마을 사람들에게 화단의 주인은 녹음기를 틀었다.


녹음 내용 : 여러분!


이 들실장의 가족이 죽어서 안타깝겠지만


이 들실장과 그녀의 가족 역시 호흡을 하여 산소를 들이내쉬는 과정에서 수많은 미생물들과 그 가족을 죽였습니다. 


생명은 평등하고 이 들실장 가족들이 여러분들의 가족처럼 생각된다면


이 들실장들이 호흡하면서 죽어간 미생물들과 그 가족들도 여러분들의 가족처럼 생각해야할것입니다




마을사람들과 애호파, 학대파들은 잠시 멘붕하면서 납득했다.


애호파는 따졌다


애호파 : 실장석과 미생물의 가치가 동일합니까


화단의 주인 : 실장석과 인간의 가치가 동일합니까


애호파는 멘붕하였다. 당연히 그렇다고 애호파는 생각하지만 그걸 대놓고 말할수는 없었다


슬견설이란?


고대 한국의 수필


화자의 지인이 자신은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맹세하자


화자 역시 자신은 이(벌레)를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화자의 지인은 이(벌레)와 개가 같은지 따졌지만


화자는 이(벌레)와 개가 비록 크기는 같지만 같은 생명체라는 사실을 주장했다


물론 인간과 그냥 생물이 같을리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