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 보스의 조끼
원작 : 벌거벗은 임금님
R공원이 있었다.
이 공원은 철거되고 도로가 들어선다고 한다.
공원이 철거되는 과정에서 공원의 들실장들은 모두 몰살된다.
그냥 구제와 달리 숨을수도 없다.
이 소식이 알려자 공원의 들실장들은 반란을 일으켜서 폐쇄된지 얼마 안된 공원관리인실을 점거하여
철거 반대 데모를 했다.
"이 공원의 들실장들을 다른 공원으로 이주시켜라!"라는 구호를 현수막에 붙이고 데모를 했다.
그러나 안되었다.
1. 이주 비용은 낭비된다
2. 들실장에게 굴복하면 나쁜 선례를 남겨서 다른 들실장들이 인간을 굴복시키기 위하여 데모를 할수있다.
였다. 실장석 구제 특수부대에서는 회의했다.
어느날, 공원에는 두명의 재단사가 나타났다. 그들은 인간측이 보냈으며 공원 들실장의 보스에게 훌륭한 옷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들실장 보스는 그들을 이용하여 인간측을 이간질하고자 생각했다.
재단사는 제복을 가져왔는데 이 옷은 현명한 자에게는 화려해보이고 어리석은 자에게는 초라해보이는 특수섬유로 만들었으며 강력한 방검기능이 있다한다
공원의 보스실장은 부하들에게 설명했다.
보스의 부하들은 자신들이 어리석은 자로 오해받을까봐 재단사가 만든 제복을 훌륭한 제복으로 칭찬했고
보스실장 역시 옷이 초라해보였지만 부하들 눈에게는 화려해보이고 자기 눈에는 초라해보인다고 말하면 어리석은 자로 오해받을까
매우 훌륭한 옷이라고 말했다.
보스 실장은 조끼를 입고 시찰을 하러나갔다. 다른 들실장들 눈에는 초라한 조끼였지만 그걸 말했다가 어리석은 자라는 비난을 싫어서
모두 보스의 들실장을 칭찬했다. 하지만 자실장 1마리가 "보스의 조끼는 너무 초라한 테츄"라고 조롱했다.
그제서야 다른 들실장들도 보스의 조끼가 초라한 조끼라는 걸 알게되어 마구 조롱했다.
즉시 보스의 카리스마가 무너졌으며 보스의 권력을 노리는 자객들이 보검을 꺼내 보스를 마구 찔렀으나 보스의 조끼는 공중전화번호부책이 아니고
의외로 방검기능이 있어서 자객들은 보스를 마구 찌르다가 지치고 그 사이 보스는 자객들을 오히려 패죽여버리는 업적을 이뤘다.
다른 들실장들은 조끼의 기능에 감탄하여 재단사들에게 자기들도 조끼를 만들어달라고 쫓아다녔다.
당황한 인간들은 마구 도망쳤는데 보초들도 그들을 쫓아다녔다. 그 사이에 공원 들실장들의 대열이 흩어졌으며
도주에 성공한 재단사들은 원격조종장치를 꺼내서 기폭 장치를 작동,
보스가 입고 있던 폭탄 조끼가 폭파하여 보스와 간부들이 즉사하여 공원 들실장들이 혼란에 빠진 뒤에
실장석 구제 특수부대가 출동하여 공원 들실장들을 몰살시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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