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2fa11d028313b437bcefb649778a1210ba42ba9ac2bf4861ad4a1118d9fb42d74d3d362351693677d3efab22d0ef6ca648e44b61963c4a595


목줄을 맨 아이 말인데스? 
오늘 닌겐노예를 찾아다니지 말라는 불충한 소리를 지껄인데스

같은 신세가 되고 싶지 않거든 썩 궁전으로 안내하는데스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2fa11d028313b437bcefb649778a1210ba42ba9ac2bf4861ad4a1118d9fb42d74d3d362351693677d3efab22d5ca6c8668f16b31c63b0804c


I don't want to die 
Sometimes wish I'd never been born at all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2fa11d028313b437bcefb649778a1210ba42ba9ac2bf4861ad4a1118d9fb42d74d3d362351693677d3efab22d5ff39d36dc11b34863545283


생각 짧은 집에는 언제나 녹색 산타가 다녀간다.

녹이면 그만인 딱딱한 빨래보다 더 나은 교훈을 주기 위해.
"차, 차, 차가운테챠-!"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2fa11d028313b437bcefb649778a1210ba42ba9ac2bf4861ad4a1118d9fb42d74d3d362351693677d3efab22d0ea5cb368c16e2186351232f


얼어붙은 입으로 간신히 읖조려본다. 어디에서부터 잘못된테치.
인간의 습성을 어설프게 이해한 자실장의 완벽한 계획은
눈의 바다 한가운데에서 물거품처럼 부스러졌다.


도심의 무인도에서 태어난 자실장에겐 소용 없는 물건이었건만.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2fa11d028313b437bcefb649778a1210ba42ba9ac2bf4861ad4a1118d9fb42d74d3d362351693677d3efab22d0ea49b31df11e61b637f28a1


"얘들은 뭐에요?"


두 독라 자실장이 서로의 머릿가죽을 벗겨버리려 들고 있었다. 제 눈에 비친 상대가 얼마나 추한지 열정적으로 떠들면서.
그래봐야 같은 케이지 속, 같은 가격표가 붙은 녀석들이다. 딱히 차이가 있을 리 없건만, 어찌 저리 열심일까.
좁은 케이지 속에선 운동량이 부족한지, 우울한 군살이 피둥하게 쪘지만, 서로를 쥐어뜯는 모습만은 퍽 활기넘쳐 보였다.

“혹시 키우시려구요 손님?”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