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평야에 UFO가 자주 나타난다.


그곳에는 철웅씨가 운영하는 목장이 있었다.


주인인 철웅씨는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여 점점 목장 관리에 소홀해졌는데


인근 주민들은 목장의 실장석들이 점점 커져서 실장씨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설마 UFO가 실장석들을 실장씨로 만든걸까?"


"그럴리가..."


"철웅씨는 뭐하고 있지?"


"아마도 부동산 투자 운영하느라 바쁠걸"


그런데 실장씨들은 반란을 일으켜서 목장을 점점 점령하기 시작했다.


그녀들은 목장의 기물들을 때려부수고 통신시설을 점령했다.


주민들은 이미 경찰을 불렀지만 경찰들도 실장씨들과 상대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했다.


비상회의에서도 논의되었다.


"군대를 부를까?"


"군대를 부르면 안된다"


"지금은 군대가 필요합니다. 군대가 실장씨들을 진압할수있습니다"


"그러겠지. 하지만 군대가 실장씨들을 진압하면 남한사회는 군부의 영향력이 점점 커질것이다.


최규하 시대에는 군대가 광주 5.18을 진압했기 때문에 군부가 영향력이 커졌었다. 일단 경찰로 대응해보자"


비상회의에서는 경찰들에게 중화기 무장을 시키고 실장씨들을 진압하기로 했다.


그 날


목장의 UFO들은 실장씨들에게 광선을 쏘더니 실장씨들을 전멸시켰다.


다시 UFO가 나타나자 전투기가 UFO를 격추시켰다.


정부의 요원들이 파견나와 실장씨들의 시체를 거두고 UFO도 가지고 갔지만


진상은 관보로만 발표되었기에 신문,방송만 보는 시민들은 결과를 모르게 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