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직스가 가능한 것인가?
왜 마라실장과 인간의 '물건'이 실장석의 몸에 들어가도 소화액에 녹지 않는 것일까?
실장석의 소화액은 어지간한 것은 다 녹여서 녹색 덩어리로 만들만큼 소화능력이 뛰어난데도 말이다.
원인을 밝히기 위해 토시아키는 근처 공원에서 성체 실장을 하나 주워왔다.
"뎃스웅♡ 드디어 와타시의 미모에 닌겐이 메로메로된데스. 격렬한 직스가 기대되는데샷!"
행복회로를 풀스로틀로 돌려대는 분충을 대충 씻기고선 알몸인 그 흉물의 총구에 딜도를 박아넣었다.
몇번 왕복 시킨 뒤에 즉시 배를 갈라 그 내부의 상태를 보고, 또 딜도에 붙은 물질이 어떤 건지 확인한다.
그렇게 몇날 몇일을 직스와 관련된 실험으로 보내고나서 직스가 어떻게 가능한 건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이딴, 건 직스가 아닌데스우...파킨!"
실험에 희생된 분충은 뒤로하고 결과를 적어보면,
먼저 실장석의 분대 중 총구 직전에 있는 부분에서는 소화액 대신 소화액의 중화액이 분비된다.
인체에서는 십이지장과 비슷하게, 소화액에 총구가 소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분비되는 것이다.
또한 총구를 통해 이물질이 들어오면 그 이물을 중화액으로 덮어 소화액에 소화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더해 이물이 들어온 상태, 즉 직스 중에는 소화액 분비 등의 소화활동이 격감하여 인간이나 마라실장의 '물건'이 소화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걸 역으로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토시아키의 뇌리를 스쳤다.
실장석의 총구에 딜도를 넣고 적당히 자극을 준다면, 직스 중이라고 몸이 착각하기에 푸드를 먹어도 소화를 못시키니 식비를 아낄 수 있다.
덤으로 딜도로 인해 총구가 막혀있으니 임신 방지 및 운치 배설 조절용으로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렇게 토시아키는 자실장부터 성체까지 크기에 따라 맞춤 딜도를 만드는 사업을 크게 일으켰고, 쫄딱 망해 파산하였다.
-망한 예시-
"주인사앙♡, 요즘 밥맛이 없는 것이 아무래도 상사병에 걸린 것이 틀림없는데승.
와타시, 이제 더 참을 수 없는데슷.
이 작은 마라장난감으로 와타시를 흥분시킨 이유는 분명한 데샤앗!!
주인상의 마라로 본게임을 들어가는 뎃스웅♡!"
"이런 씨x!!"
퍼억!! 쿵! 지벳! 파킨!
"이딴 물건을 판 새끼도 망해야해! 환불에 피해보상까지 요구해야겠어.."
안짤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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