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검산의 실장석들)
쌍엽리에서 연쇄 복통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들은 평소보다 밥을 많이 먹게 되었는데
화장실이 자주 가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여기서 특이한 화학물질이 발견되었다
국가보안국에서 수사관으로 특무실장 Z를 파견했다
Z는 쌍엽리에 도착했다
Z는 쌍엽리에 도착하면서 과도한 의전과 잠자리에 미녀와 동침해줄것을 요구했으나 극비임무라서 거절당했다
Z가 거주할 숙소는 허름한 여관이었다
Z가 거주하는 여관에는 조사관을 살해하려는 청년들이 기관단총을 들고 잠복하여 난사하였다
청년들이 도주하려는데 차량이 폭파하여 청년들이 대부분이 중상을 입었고 응급차가 출동했으나
중상자들만 남아있었고 경상자들은 사라졌다
그리고 모두들 수첩, 스마트폰이 사라져있었다
특무실장 Z가 비밀리에 구해놓은 또 다른 안전가옥
스마트폰 해킹, 수첩의 연락처를 입수하여 지역 유지였던 K의 존재를 알아냈다
다음날 밤
특무실장 Z는 K를 도청하여 알아냈다
K : 박의사님, 국가보안국의 조사관에게 총을 쐈지만 시체가 없습니다
박의사 : 뭐라고?
K : 총을 쏜 청년들도 일부 사라졌고 연락도 되지 않습니다
박의사 : 무슨 일이지?
K : 그들이 타고 가려던 차량이 폭파해서 그렇습니다
박의사 : 너무 어설프군
K : 차량 폭파는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박의사 : 그럼 누가?
K : 모르지요. 하지만 약 장사는 잘되고 있습니까?
박의사 : 그렇네
특무실장 Z는 박의사에 대하여 인터넷 데이터 베이스를 찾아봤다
박의사는 일제시대 항일독립단체 군자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약을 팔다가 검거된 사람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훗날 독립유공자로 서훈되었다
물론 대다수의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이 그렇듯이 조선의 독립과 조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는 도움이 안되었다
특무실장 Z는 돌아다니면서 이의사 의원에 갔다.
이의사는 일제시대부터 의학 연구에 평생을 바쳤으며 조선총독부의 훈장을 받기도 하였다.
이의사는 특무실장 Z의 말을 듣고 쌍엽리의 수돗물의 성분이 약간 이상하다면서 설명하였다
이의사는 마을사람들에게 수돗물을 마시지말고 박의사가 파는 약을 먹지말라고 하였지만
마을사람들은 쌩깠다고 한다.
왜냐하면 한국에는 항일은 도덕적으로 옳은 행동이고 친일은 그 자체가 매국노, 민족반역자, 반사회적인 범죄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그래서 박의사는 자신의 돌팔이약을 사는건 항일애국적인 행동이고 이의사의 수돗물을 마시지말자는 주장은 친일매국노라고 선동하여
돈을 많이 벌었다
특무실장 Z는 마을의 국가보안국 프락치, 공무원들의 민심 동향 탐지 기록을 훍어보고 이의사의 말을 믿고,
박의사가 파는 약의 샘플과 쌍엽리의 물,흙,바람, 꽃가루 일부를 본부에 보냈으며 답장이 왔다
1. 쌍엽리의 물은 인간의 배고픔을 강화시키는 성분이 있었다
2. 박의사의 약은 쌍엽리의 물과 잘못 만나면 화장실을 자주가고 싶어하게 된다"
특무실장 Z는 쌍엽리 강의 상류로 가면서 천검산의 산실장 무리와 만나게 된다
특무실장 Z는 고의로 산실장 운치굴에 갇히게 되었다
그 순간이었다
산실장 마을은 대대적인 폭격을 당하게 된다
왜 일까?
특무실장 Z는 자신의 몸에 발신추적장치를 이식한뒤에 자신에게서 정기적인 연락이 없으면 대대적 폭격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천검산 산실장들은 심문을 받고 털어놨다
산실장이 발생하자 시청에서 토벌대를 조직하여 보냈으나
토벌대들중 학대파들은 산실장 학대를 위하여 고의로 일부 산실장들을 살려두고 내려왔다
그 결과 산실장들이 다시 번성하였으며 다시 찾아온 학대파들은 감금뒤 노역을 시켰으며
위험한 독수의 수장석의 시체를 고의로 강물 상류에 묶어놨다
수장석의 시체의 독기는 강을 따라서 수도 정제 시설에 희석되었지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배고픔을 느끼게 했었다
그 결과 박의사가 팔던 약이 또 부작용을 일으켰다
결국 이 사건은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토벌을 어설프게 했던 학대파들은 민사 배상을 소액했고
엉터리 약을 팔던 박의사는 민형사 법적 책임을 지게되었고
이의사는 자신의 명예가 회복되자 편하게 사망하게 되었다
특무실장 Z는 생각했다
"한국사회에서는 일제시대 부역은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여 친일이라는 낙인(렛텔)을 찍으면 사회적 활동이 불가능해진다데스"
(끝)
데뿌뿌뿟 데엣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