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살인소리 찾기
청년 A가 중형을 선고 받자 그는 비장의 카드를 썼다.
청년 A의 조상은 일제시대에 공무원이었으나 강간회를 이끌고 강도강간살인을 저지르고 다녔으며
사형당한 인물이었지만 당시 전산화가 안되었던 시대라서 숨겨졌었다.
청년 A의 변호사가 항일독립유공자 단체에 이 사실을 전하니
항일독립유공자 단체에서 사실확인조사를 하여 대규모 구명운동이 벌어졌다.
"항일독립유공자의 후손을 풀어줘라!"
신문기자들이 와서 인터뷰를 했다.
"왜 살인범을 풀어줘야하죠?"
"항일독립운동가의 후손이잖니"
"범인은 이상한 이유로 살인을 했는데요?"
"항일독립운동가의 후손이잖니"
"범인은 피살자를 음해했는데요"
"항일독립운동가의 후손이잖니"
"범인을 풀어줘야할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항일독립운동가의 후손이잖니"
한편 보훈처 직원들을 저 사건을 황당해했다.
"강간회가 조선의 독립에 어떤 기여를 했고 당시 조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어떤 기여를 했는가"
"다른 항일독립유공자들의 활동이 조선 독립에 어떤 기여를 했고 당시 조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어떤 기여를 했는가?"
결국 봉기가 일어났다.
"항일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풀어줘라~!"
시위대들은 예비군 무기고를 탈취하여 무장을 했다.
"이대로 수도 서울로 향하여 정부전복하고 항일독립유공자 후손을 구해냅시다"
특무실장 Z는 진압을 담당했으며 선무 공작 방송을 했다.
"여러분들, 일본 여행 패키지가 가격을 낮춘 데스"
사실이지만 널리 광고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자 시위대들은 그 자리에 흩어져서 일본 여행을 가려다가 모두 체포되어 감옥에 갔다.
남은 시위 주동자들도 잡혀서 감옥에 갔고
청년 A는 정부 전복 선동죄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