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동화 행복한 소녀상

쌍엽공원에 소녀상이 세워졌습니다.

밤이 되자 소녀상은 지나가던 공원 들실장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생전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숭배받던 구일본군 위안부였단다.

지금은 반일 민족주의 상징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삶의 질의 향상에 기여가 되지못하고 있지."

들실장이 반문했습니다.

"그걸 왜 나에게 말하는데스?"

소녀상은 설명했습니다.

"나의 몸의 금박을 떼어서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렴"

들실장은 소녀상의 좋은 생각에 동의했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하는 데스"

소녀상은 감사했습니다.

"고맙구나"

들실장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자유 민주주의적 가치를 공유하고 산업적,경제적,안보적,군사적 협력을 하는 우방국데스.

그러니 반일보다 금박을 떼어서 돈이 필요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게 훨씬 좋은데스"

들실장은 금박을 떼어내려다가 공원 관리인에게 두들겨맞아 죽고

시체는 공원 관리 사무소 앞에 공개 전시되었고

소녀상을 세운 단체는 횡령으로 감옥에 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