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초기 디자인과 미키마우스의 조상 오스왈드 더 토끼
글쓴이 : 책사풍후
Felix the Cat 펠릭스 더 고양이
핫도그 구부리고 거기에 콩 붙인듯한 쥐 코입의 만화적 디자인의 기원 '펠릭스'(서기 1919년 한일합방 시절의 미국 만화 캐릭터)
팔 다리 몸은 소닉 비슷한듯 보이고
입은 소닉과 비슷하지만 눈이 문제다
눈이 2개의 동그라미를 붙여놓았는데
(소닉1의 소닉 더 헤지호그 Sonic the Hedgehog의 모습)
소닉 '더the' 헤지호그는 이렇게 생겼잖은가
소닉의 저 눈은 일단 완성된 모습으로 보면 눈이 본래부터 저렇다.
눈을 찡그려서 저렇게된게 아니라 눈이 본래부터 저렇다.
펠릭스의 눈 흰자위는 2개의 동그라미를 붙여놓은 형태이고 동그라미 안엔 타원형 비슷한 검은 눈동자가 있다
소닉도 비슷하지만 2개의 눈 흰 자위가 하나로 이어져있는 상태에서 가운데가 쑥 세로로 들어간 형태다.
즉 소닉의 눈 흰 자위는 m인 반면
펠릭스의 눈 흰 자위는 00 이다.
이렇게만 보면 소닉은 펠릭스를 모티브로 삼아 소위 '오마쥬'했다 즉 본받아서 새로운걸 창조했다라고
말할수있는 것이 된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한게있다.
진화의 중간 고리가 빠져있다.
세가의 캐릭터 디자니아가
펠릭스를 보고 소닉을 만들어낸게 아니라
펠릭스에서 진화한 어떤 캐릭터를 보고 소닉을 만들어냈을수있다는 것이다.
Oswald the Lucky Rabbit 오스왈드 더 행운의 토끼 (미키마우스의 조상. 월트 디즈니가 만듬.)
오스왈드는 김원봉이 의열단테러리스트 운영하다가 테러 99% 실패 때문에 낙심해서 관두던 시절인 서기 1927년에
만들어졌다.
오스왈드를 자세히 보면 눈을 찡그리면 소닉 눈같이 된다.
혹시 소닉의 초기 디자인을 보면 ...?
Sonic the hedgehog 소닉 더 고슴도치의 초기 디자인
자세히 보면 처음엔 오스왈드를 대놓고 따라그리다가
그 후엔 고슴도치로 바꿔서 갈기를 붙인다. 이런 것이 일본식 오마쥬다.
외국껄 고대로 베끼면서도 자신들만의 걸 추가한다.
그러나 문제는 아직도 눈의 흰 자위가 오스왈드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고
소닉이 화가 나서 눈을 구부려야만 오늘날의 우리가 아는 소닉의 m자 흰 자위가 나타난다.
화가 나서 눈을 구부리면 소닉같은 m자 눈이 되는건
오스왈드를 만든 월트 디즈니가 만든 '미키마우스'에서도 나타난다.
미키마우스의 초기 모습들과 소닉의 비교
잘 보면 미키마우스도 화가 난 상태의 눈은 소닉처럼 m자 눈 흰 자위다.
세가는 고심과 고민 끝에 소닉의 화가 난 듯한 눈 상태인 m자 눈 흰 자위를 접착제를 발라 굳혀버린거같다.
그 결과 위 짤과 같은 우리가 아는 소닉이 된 것이다.
결국 진화의 계보는 펠릭스 더 캣 =>오스왈드 더 럭키 래빗=>미키 마우스 => 소닉 더 헤지호그 인데
소닉 더 헤지호그는 이름 조차도
[ 주인공 이름 + the + 동물종의 명칭 ] 이런 작명 법칙을 따르고 있다.
저 고슴도치한테 신겨져있는 신발이나 장갑은 펠릭스나 오스왈드 단계에선 없었고
미키마우스 단계에 가서야 나타난건데 그런 진화를 소닉이 그대로 이어받았다.
그리고 저 미키마우스가 입고있는 동그란 눈 2개가 달려있는 바지는 소닉의 숙적 악당 '에그맨'의 하반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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