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새하얀 도화지에 갑자기 영감이 떠올라 명작을 쓱쓱하는사람들은
역사에 기록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나같이 재능없는새끼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보고자하는 또는 보이는 방향에 대해서 밑그림을 그리면 된다.
이렇게 갔을때는 어디에서 매수할까? 매도할까? 반대로 어디서 매도 할까? 매수할까?
또 얼마나 단계별로 얼마의 사이즈 챙길것이고, 최종적으로 어느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까?
또한, 오픈과 클로즈의 시간적 기회비용은?
이정도만 밑그림을 그리고 진행을 해도 실패는 할지 언정
아무것도 안 남는것은 아니다.
실패 했을때는 어느 포인트에서 잘못된건지 찾아보고 고치면 된다.
매수 포인트와 매도 포인트가 잘못되었다면, 방향성을 보는 문제가 있거나 또는 비현실적인 그림을 보고있거나
설령, 방향은 맞았으나 사이즈 조절이 실패한 경우는 배율이 문제인것이고
최종 수익률 모델 및 기회비용이 현저히 낮다면 매력적인 자리가 아니거나 매력적인 타이밍이 아니였던것
이러한 작업을 몇번 몇십번 몇달을 반복하다보면
자기만의 방식, 그림이 어느정도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아무것도 밑그림없이 시작하면 인간은 나쁜기억을 왜곡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때문에 기초 단계에서는 카테고리화 하지 않고 뭉텅그려서 머릿속으로만 정리할 경우 실패한 경험에서 실패한 요소를 찾기에는 어렵거나 불가능 할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그 그림이 남이 보기에는 볼품없어 보일수도 기괴할수도 있다.
하지만 나에게 아름답게 보인다면 아무런 문제는 없다.
유명해지는건 당신의 매매기법으로 부터가 아니다. 당신의 명성으로부터 유명해지는것이다. 누군가는 당신을 모작을 하지만 모작을 해도 시원찮을 것이다.
-한발빼고온 여고생짱-
- dc official App
어떤년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