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주었던 만남과 이별까지도
이럴 리가 없다고 그렇게 생각하며 잠들고
눈을 떠보면 어느샌가 변함없는 쳇바퀴 속
의미도 없이 반복하고 있어
모자이크 조각, 하나씩 그러모았던
'능숙하게 살기 위한 기술'
일그러진 그것이 아름다워 보였던 거야
강한 척 하면서, 비틀거리면서도 스스로 고른 길 위에서
벗겨 떨어져서는 완성되지 않는 조각
각각의 의지로 완성된 세계,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이미 있을 텐데도
계속 파랑새를 쫓고 있어
모자이크 조각, 갖가지 색과 모양에 매혹되면서
지나치게 바랬던 '젊은 날의 혈기' 여
마음의 틈새에 사랑의 시멘트를 믿음을 담아 흘려보내곤
결코 녹지 않을 조각이 될 거야
대비되어서 아름다우니까
반대로 들쭉날쭉해도 괜찮아
아무 생각 없이 순서를 기다리지 말고 자기 나름의 답을 찾아보자
모자이크 조각, 선명하게 비춰지는 과거의 거짓말도 잘못도
'지워버리고 싶다' 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뒤돌아보면 거기에 있는 스타트 라인, 아직 내딛지 않았네
다시 한 번 꿈을 주워 모아보자
모자이크 조각, 하나씩 하나씩 모아 붙여서 그려가네
당신이 주었던 만남과 이별까지도
세로드립 ㅆㅅㅌㅊ
가사가 마치 차붕이의 삶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