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상
오늘도 마음껏 차갤을 보며 조Wrong과 꺽뿡꺽을 즐긴 그는,
오늘도 템퍼 위에서 깨어난다. 잠들기 전 베개 옆에 내려둔 폰을 집어든다.
이것만은 여느 차붕이들과 별 다를 것이 없다.
그가 스타팅시드 300억, 서울대 과탑, 현재 시드 추정불가라는 정신나간 스펙에도 불구하고 차갤 파산자들을 조Long하기 위한 삶을 산다는 것 빼면.
2. 일과
태양과 달이 어디에 있건 무슨 상관이 있는가. 나는 차갤망령이고 차갤 완장들은 앞으로는 에드를 금지하고 나에게서는 받아갈 뿐인데. 뭐 푼돈이지만.
눈뜨자마자 가볍게 둘러본 차갤, 오늘도 비트는 스테이블코인인것 같다.
한 글이 눈에 띄었다. 강제청산가가 포함된 이미지가 들어간 글.
이 글을 보자마자 아침의 권태가 싹 사라졌다.
컴퓨터로 향하는 그의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어머니가 잔소리를 하지만 그는 차갤망령이 아닌가? 무심한듯 조Long하며 차트를 깨지 않는 선에서 청산헌팅을 할 준비를 한다.
몇 분 후, 코인 속보 사이트에 게시된 FUD와 함께 급격하게 움직인 비트로 청산당했다는 글이 올라온다. 거기다가 내 청산가만 터치하고 되돌아갔다는 후일담까지. 히든매수벽과 시장가 트리거오더의 손발이 척척 맞는 움직임 아니겠는가. 이제 마무리를 지을 때가 되었다.
그가 디시콘을 단다.
3. 취침 전
차갤이 슬슬 노잼이 되어가니 자신이 아닌척 다양한 글을 작성한다.
개잡코 어떻냐, 바이든이 오늘 백악관 벽에 똥을 집어던진 횟수는 몇번인가 등.
영양가 없는 개잡글로 마지막 남은 지루함을 쥐어짜 소모하자, 아직은 인간인 그이기에 어쩔 수 없이 취침을 준비한다.
4. 취침 중
차갤망령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봇들이 활동한다.
결국은 조Long이 목적이다. 차갤 응우옌 똠얌꿈들이 사람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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