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29살
.. 나는 취준중이고
취준하다가 여유가 없어보인다는 말에 여자친구한테 차였었다.
그러다가 머리가 어떻게 된걸까 ..
이별의 도피로 선물이라는 곳에 도달했고, 이게 인생에 큰 오점이었다.
당시 돈이랑 여유가 없는게 너무 비참했고, 빨리 취업할 생각은 안하고 쉽게 벌생각만 한거지..
처음에는 만원가지고 100만원을 만들어본 맛에 더 큰돈있으면 1억 찍을거라는 자만심이 생겼다. (물론 100만원 번거도 다잃었다)
그렇게 비상금대출 땡겨서 매매 했지만 잃은 걸 복구하려다가 고배에 맛들리고, 결국 뻔한 청산 엔딩 되었다. 누구에게 큰돈은 아니지만 지금 빚만 300이다.. (3년동안 조금씩 잃은거 합쳐보니 1000만원이더라..)
이제는 뇌가 망가졌는지 갑자기 모든게 부정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최근에 운좋게 카카오 서류 합격해서 면접을 봤었다..
면접을 보는 중에서도 내가 되겠냐 라는 마인드로 보는 부정적인 내 자신이 보이더라.. 당연히 떨어졌다. (시발 좃카오만 면접 두번 봤었다..)
이러다 진짜 백수되고 좃될거같다.
코인 만나고나서 취업을 하고싶다는 열정들이 사라지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 아빠라는 새끼는 다방가서 히히덕 거리다가 엄마랑 이혼각이 보였고
가족분위기도 ㅈ같고
나도 인생이 ㅈ된것 같고
곹백기는 길어지고 취업도 면접에서 맨날 떨어지니 나에게 기대가 안된다.
머리가 너무 아프다
그래도 간간히 찾아오는 차갤에서 요리글을 봣는데 힐링되더라..
-정신병동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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