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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이루어내고 내려놓는 것과
이루지도 못하고 포기하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구나.

그저 포기할 뿐인데
내려놓는 것이라 자위하며 오늘도 난 살아낸다...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