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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을까ㅡ?


몸이 이렇게 변해버린 것이.





한때는 당당했던 이 어깨도,


한때는 빛났던 이 눈동자도,


언제부턴가..





거울 앞에 선 내 모습은 낯설었다.


"언제부터 나는 이렇게 작아져 버린걸까"






시작은 괜찮았다.


"한 끼 정도는 괜찮겠지."


"그딴 거 할 시간에 차트나 더 봐야지."


"졸업만 하면 어차피 다 해결되니까, 상관없잖아"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그렇게 하나, 둘..


모든 것들을 바쳤다.


차트를 더 보기 위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 건강이냐 돈이냐 '


그 갈림길에서,


미래를 위해 오늘을 팔았다.










그렇게 또 다시 오늘...


돈?...돈은 어디있지?


남은 건 초라한 몸.


아니,


초라해진 몸뚱아리 뿐.






한때는 이 몸으로 뛰어보기도 했었다.


한때는 이 눈으로 빛나는 세상을 바라봤었다.






그 모든 것은 어디에 있는가.


그 대가는 어느 코인과 맞바꿨는가.


나는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나.







이제는 선택의 기회조차 남지 않았다.


정말로 되찾을 수 있을까...


잃어버린 그 모든 것들을.


68

그새 떡밥 다 식었네

다들 건강 챙겨가면서 하자

정신이 맑아야 차트도 더 잘 보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