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리가 깨져도
숏치면 나오는 좆같은 양봉도
롱치면 나오는 좆같은 음봉도
나는 그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
형형색색 알록달록 음양의 조화가 나를 설레이게 한다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시장의 활기에 미소가 절로 나온다
내가 사랑한 코인이, 그렇게 올라달라고 간절히 빌었엇던 어떤 여름엔
그 한 틱의 거래량은 누군가의 아픔이겠지만, 또 누군가에겐 간절히 빌었던 소원이기도 하다.
따스한 봄날을 지나 서방의 대통령이 나를 가슴아프게 하여도,
언젠가 시간이 지나 그 들의 조국에 새긴 별의 개수만큼 되돌아오는 별의 소나기가 되어 내려온다.
뜨거운 8월의 여름에도 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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