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올라가는 겨울방학,

크리스마스도 지난 하얀 1월 초

엄마가 돈까스 먹으러 가자고 하셨어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렀다...

엄마에 대한 배신감과

세상에 대한 악의를 가지게 된 시기,

티비에서 데스노트를 보게 됐어

그때 난 꿈 꿨지

이 부조리한 세상을 바꾸겠다고

나도 야가미 라이토 처럼...

근데 생각해보면 데스노트는 세상에 없잖아?

어차피 실현가능성이 제로잖아? 

그냥 애니나 봤어

그러다가 만났지

케이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