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 발표만 보고 “이거 확인하고 잘게”

타점 오는 거 한 번만 기다리다 “이제 진짜 잘게”


“이번엔 진짜 중요한 자리야, 조금만 더...”

하다 보면 새벽 네 시


외롭게 자고 있던 너를 보고서야
그제서야 깨닫는다
내가 잘못된 선택을 했구나


고작 실체도 없는 디지털 조각,
오르내릴 뿐인 숫자에 불과한데


중요한 걸 잊는 건

언제나 한순간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