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다버린 7년과 몇 억대의 순손실.


차트를 아무리 잘 보고, 다 맞춰도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청산이라는 현실.


시장은 내게 잔인하고 또 잔인했다.


멘탈관리, 매매의 절제.


선물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 두가지를 몇 년간 잡지 못했다.


항상 꿈을 꿨다. 100억 1000억. 그러나 그 모든게 그저 꿈이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 많은 퇴학 예정자분들 또는, 이 글을 보며 한껏 비웃으실 분들.


지금이라도 안늦었습니다. 이 지옥에서 벗어나서 사람답게 사시길...


망상과도 같은 희망은 우리를 좀먹는 지옥입니다.


부자가 될 길은 코인이 아니어도 많습니다.


언제까지 큰 리스크를 가진 불확실성에 내 시간과 미래를 배팅하실렵니까.


물론 패배자인 제가 할 소리는 아니겠죠.. 분명 여기있는 수많은 갤러 분들 중 누군가는 성공하실테니.  


일진출신, 존잘, 180cm, 71kg, 20cm 


이 피지컬에 긴 세월 매매만 하느라 정말 힘들었네요.


그간 여러번 퇴장글 올렸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정말 마지막일 것 같네요.


이제는 정말 지치고 역겹고 화가 난다기 보다는 지겹네요.


자리를 맞춰도 재미없고, 벌어도 의미없고, 잃으면 좆같고.


저는 이만 현생살러 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