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경상도 함양에 깊은 폭포가 있었는데 폭포 아래에는 이무기가 살았답니다
이무기는 멋드러진 용들이 부러웠어요
하루는 산신령을 찾아가 자신도 용이 되고 싶다고 비는데
산신령은 108일간 아무것도 먹지 않고 공을 들이면 용이 될 수 있다고 말해주었어요
그 말을 들은 이무기는 장장 107일간 먹지도 않고 멋진 용이 되는 상상을 하며 기도를 드렸답니다
아뿔싸, 먹지도 않고 백날 기도만 하니 멍청해져버렸나봐요
108일의 딱 하루 전날, 이무기는 108일이 된줄로만 알고 폭포를 뛰쳐나와 승천하려고 했어요
솟아오르는 이무기에게 날벼락이 떨어졌고 번개를 맞은 이무기는 들판에 떨어져 죽어버렸답니다
이무기는 용이 되지 못했지만 이무기가 떨어진 들판은 3년간 풍년을 맞이했어요
경남 함양에 있는 용추폭포에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에요오오오
단 하루
단 하루만 더 기다렸다면 자신이 바래왔던 용과 같이 멋드러진 용이 되었을텐데 급한 마음에 모든 노력을 그르친 이무기
저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해요오오오
*경남 함양이랑 전라도 함평이랑 넘 헷갈리는거 있죠오오오
오타 수정 했습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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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똥글 한 번 써봤어요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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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여 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