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사람들 눈도 못마주치고 눈깔고 지나다녔는데

"정보처리기사 필기합격자"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비트코인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학생때는 여자는 커녕 찐따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버스탈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 기사님에게 인사하고,

산책하는 옆집 뽀삐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졌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청산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정보처리기사 필기합격자"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스펙이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