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글을 열어주신 차붕이 여러분. 저는 2024부터 코인 및 자산시장을 봐오면서 2026에 비트로 첫롱을 잡고 손절당한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제 매매 스타일을 간단히 말하자면 저는 차트를 좀 그어 놓고 의미있는 선에 닿을 때까지 다른 곳에서 놀고 오는 성격입니다.

이런 제게 최근 이더리움 숏 시그널이 날아와서 공유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아래는 제가 그은 차트입니다.




이더리움 차트로 2018~2020최저점과 2022 01 25 저가를 이은 선을 기준으로 2021년 고점으로 복사, 붙여넣기하여 채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저 보라색 선이 채널을 거꾸로 1:1확장시킨 결과이고, 빨간 선들은 각 채널들의 하프라인입니다.

이게 무슨 개 잡 차트냐라고 물을 수 있겠으나 비트나 이더 둘 다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차트를 만들었더니 나름 잘 맞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차트의 근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의 고가, 횡보, 저가, 변곡점, 데드캣 반등의 일부가 이 차트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유의미한 지지, 저항을 이 차트가 잘 설명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차트를 이제 최근의 일봉으로 확대시키겠습니다. 






보시다시피 크게 이탈을 했습니다. 워시 쇼크로 인한 귀금속 및 가상자산 매도 랠리를 통해 차트를 크게 뚫었고 잠시 반등하는 척 선을 좀 밟아주다가 어제 날짜로 다시 이탈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여기서 2가지 쎄함을 느꼈습니다. 하나는 저 보라색 선은 트럼프 관세빔 때도 깨지지 않았던 선인데도 너무나 허무하게 깨졌다는 것이며, 둘은 마치 롱을 치라는 것처럼 2번 꼬리를 달고, 종가를 저 선에서 마감했다가 다시 쭉 뺐다는 것입니다.


이제 제가 생각하는 바는 1. 얼마나 내려가는가? 2. 지금 트레이딩해서 베타위험없이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차트도 가져왔습니다. 아래는 제가 보는 단 하나의 주요 선(회색)과 그 선을 기반으로 한 차트입니다. 




비트는 현재 제가 그은 선들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회색선을 깨고, 지금은 그 다음 선에 닿았다가 반등, 다시 가격이 빠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이 생각을 정리하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1. 2026은 시즌 종료의 해가 맞다. 차트와 4년주기설로 돈을 벌은 고래들이 이번에는 다르다를 시전할 리 없다. 또한 금리가 인하된다고 하여도, 연준의 양적완화가 가속화되는 일은 생각하기 힘들기에 유동성의 수혜를 등에 업을 수도 없다. 


2. 그러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가상자산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블 코인 시장이 가짜인 것은 아니다. 페이팔은 기존의 글로벌 결제 마켓쉐어를 느리게라도 서서히 뺏기고 있으며, 신흥국에서의 결제 인프라가 코인으로 이어지고 있음은 팩트이다.


3. 고로, 실리가 없는 비트코인을 공매도하되, mNAV가 1.1정도인 MSTR을 대상으로 하여 좀 더 유리한 위치를 선정, 이더리움 현물 롱을 통해 스테이킹 보상 및 베타헷지를 걸면 유의미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생각과 관련해서 파생되는 모든 투자아이디어, 의견, 반론, 정정을 환영하며 여러분과의 토의를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2026년동안 모두 후회없고, 본인의 생각과 견해, 논리가 확실한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