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러티브가 가격과 무관하기 때문임.
기술적 검증은 훌륭한 수준이지만,
자가수탁 보안 토큰 제공의 보상으로 바빌론 코인을 찍어내서 제공해야 하는 특성상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음.
이 문제를 해결해 보자고 여러 잡다한 안이 제시되는데 아직은 소각 시스템이 제대로 자리잡지 않았음.
추후 해결하더라도 장기 우상향은 어려움. 발행 소각 발행 소각 사이클을 타든가 재미없게 횡보를 하든가 하는 정도겠지.
롬바드도 마찬가지, 잘 자리잡는다면 비트코인 보안 생태계의 자릿세를 챙기는 배당주 역할을 해줄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임.
앞으로 20년 뒤를 보고 지금 롬바드에 투자하겠다? 본인 선택인데, 난 그 기간동안 차라리 비트코인이나 LBTC에 투자하겠음.
리플같은 전송용 코인도 마케팅 잘 하면 부머들이 홀드해주는 것처럼, 바빌론이나 롬바드도 충분히 단기간의 폭등이 있을 수는 있음.
하지만 장기보유 관점에서는, 아직은 좀 부실해 보인다.
관심있는 사람은 프로토콜 발전을 계속 추적하면서 비전이 뚜렷해지는 시기에 장투를 시작하면 될 듯.
무슨기술인데
바빌론은 쉽게 말해서 PoW 방식인 비트코인을 PoS 생태계로 보내서 보안성을 제공하는 기간에 비례해 이자를 받는,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임
솔라나는 기술력 측면에서 어케보시나요. 이더리움이 똥볼 ㅈㄴ차서 솔라나가 이더 넘긴다는 말이 있던데
별 생각 없음... 나는 애초에 이더든 솔라나든 장기적인 밸류에이션 제안에 결함 혹은 구조적인 취약성이 있다고 보는 편임.
지금이야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베타 값이 높은 종목처럼 움직이지만 디페깅되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 이더나 솔라나가 살아남더라도 비트코인 중심 생태계에서 곁가지로 하청받으며 살아남는 상황이 될 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