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기술적 분석에 대한 숙련도가 생겼다고 해도 벗어날 수 없는게 매매심리인데
내가 겪은 유형,들에 대해서 정리해봄
근데 결국 포모에서 오는 심리들이라 의미 자체는 겹침
1. 위화감 부정
원래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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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구조에서 드는 묘한 위화감
↓
"뭔가 쌔한데?"
↓
이미 새운 시나리오에 대한 아까움 + 과거 쌔해서 안 들어 갔다가 놓쳤던 기억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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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 근거 생성
↓
진입
쌔함을 인정하지 못함. 아직 내 매매법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서 일 수 있지만
결국은 포모 때문
2. 프렉탈의 함정
타점 안나와서 심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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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를 찾아 해맴
↓
특정 상황에서 과거에 먹혔던 패턴 기억을 발견 (특정 사례)
↓
"이거 그 패턴이네"
↓
추세, 조건 부족한데도 진입
개인적으로 프렉탈은 차트의 구조와 흐름과 친해지기 위한 도구 정도로 생각하는데
프렉탈 자체를 근거로 삼는 순간 평소에 보던 내 차트 근거와 추세, 맥락 자체를 순간적으로 안보게 되고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음
3. "이번엔 다를 것" 예외 생성
평소보는 근거와 규칙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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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하게 타점에서 벗어나는 움직임
↓
"이번엔 예외일 수도"
예시 :
평소엔 눌림을 기다림
↓
근데 시장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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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그냥 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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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 진입
4. 오만방자
한 번 이긴 뒤 다음 매매가 느슨해지는 심리
매매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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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상승
↓
자기 능력 과대평가/ 리스크 인식 감소
↓
규칙 완화
↓
질 낮은 진입
↓
패배
이미 수익이 안정권이라는 심리 때문에 다음 매매에서 한 번 져도 괜찮다라는 느슨함이 생겨버림
이것은 자칫 연속적인 손실로 이어질 수 있음
이외에도 여러 유형이 있지만
사실 다 "포모"라는 것 하나로 웬만하면 설명되는 것들이라
여기까지만 써봄
와 전 초짜라몰랏는데 중급정리 고맙습니다
사실 중급따윈 없습니다, 제목 어그러 좀 끌어봤음
포모라는 말 하나만으로 와닿지 않는 것들이 많은데, 직관적으로 전달될 내용이고 정말 좋은 글인듯 개추드립니다 - dc App
개추입니다
개추
저거 다 알아도 잃는게 선물이다 워x띠는 진짜 초인인듯 - dc App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