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놀이가 일상인 차트갤러리에 사기꾼은 언제나 상주하고 있다.
그만큼 병신도 많고 절박하고 순진한 차붕이도 많다.

사람의 감정을 오묘하게 다루는 사기꾼들 입장에서 이만큼 먹잇감이 많은 사냥터는 장담컨데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그저 수익인증이랍시고 포토샵이나 그림판으로 좆만한 수익 마사지좀 해주고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갤에 돈좀 뿌려가며 물가에 떡밥 살살 풀어주면 순수한 쨔부잉들은 좋아라 하며 낚싯바늘에 아가리를 집어넣기 바쁘다.

이번에 검거된 병신새끼 한마리는 빌드업 잘 쌓다가 그깟 점 하나 잘못 찍어서 잡혀들어갔다.

어이가 없지.
운좋게 잡은거고.

에드 풀리면 대회 열때 50만 krw 지원한다던 새끼가 결국 사기꾼이었다. 에드가 처막혀 있던게 정말 신의 한수였지. 진지하게 주딱이 에드를 풀고 대회가 열려 후원자 목록에 사기꾼 새끼 닉넴이 올라갔다면 차갤에서 그새끼의 신뢰도는 이미 100을 찍는거나 다름없었을테니. 

그새끼는 또 지속적으로 차갤에 상주하며 몇개월에 걸쳐 정성들여 빌드업을 쌓아왔는데 그중 한가지는

“따라오지마라, Mlb의 영역이다.”

옘병하면서 관점을 공유하고 은근슬쩍 발 빼려는 모양새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사기꾼새끼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거나 다름없었다. 수익인증은 꼬박꼬박 하면서 “저는 잘못없어용 ㅋㅋ” 하는게 매우 역겨웠다.

보지션 히스토리도 없고 그저 픽셀 깨진 좆만한 달력 한칸 올린게 전부였다. 병신새끼가 스샷으로 올린 차트에 기록된 오더 히스토리는 2달러, 3달러 처박은게 전부인게 확실할거고.

코인 아무거나 삘타는대로 2달러로 롱계장 숏계장 차려놓고 운좋게 수익 크게 나는 새끼 있으면 뽑아다가 스샷 찍어 올렸겠지. 그야말로 지극정성이었다. 

눈뜨고 코 베인다는게 뭔지 이제서야 이해가 됐다. 사기꾼인게 드러나고 나서야 그새끼의 행적을 돌아보게 되었으니.

갤로그를 가보면 더욱 가관이다.

매매법에 대해 진지하게 묻는 차붕이의 방명록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진짜 좆고수인 것처럼 글을 남겨놓은 걸 보면 기가찬다.

“슬슬 입질오네 좆밥들 ㅋㅋㅋ” 하며 아마 환호했을 것이다. 

비밀글은 이보다 더할거고.

요즘 사기꾼 새끼들은 오히려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 낚시하듯 쨔붕이들이 걸려들어 먼저 찾아오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계속해서 떡밥 뿌려주고 좆구라치면서 시덥잖은 얘기로 쨔붕이들과 어울려주면서 방명록 켜놓고 기다린다.

무엇도 믿어선 안된다.

비판적 사고방식으로 접근하며 돈 관련된 글엔 그저 박수만 쳐주며 콩고물 받아먹을 생각만 해야한다.

누구도 추앙해선 안된다.

모두가 병신이란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 
물론 비트 매수벽으로 인증해버린 뇨띠햄은 논외로 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에드는 물론이고 요리대회 같은 각종 행사는 이제 나오지 못할 것만 같다. 먼저 대회하자 에드풀자 이런 말도 꺼내지 못할 것 같다. 그야말로 사기꾼 새끼들한테 동조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으니까. 병신좆거지새끼들이 물을 제대로 흐려놓으니 기분이 너무나도 착잡하다.

초등학생이던 시절 이터널시티 라는 게임에서 뭣 모르고 문화상품권으로 좆사기를 치며 경력을 쌓아왔던 나의 경험에 따르면 사기꾼 새끼들은 

처음 걸릴땐 “아 개쪽팔리네...”
두번 걸릴땐 “아 씨발 존나 아깝게 걸렸네.”
세번 걸릴땐 “어떻게 보완해야 잘 낚이지 씨발 ㅋㅋ”

이런 좆같은 삐뚤어진 사고방식으로 발전하며 뇌가 망가진다. 아마 차갤에 낚싯대 깔아놓은 사기꾼 좆같은 개새끼들 마인드도 이렇겠지? 애미가 보지 찢어가며 낳아놨더니 잘하는 짓이다 씨발.

물론 난 이렇게 사기치는 광경을 사촌 형한테 자랑했다가 진짜 복날 개처맞듯 처맞고 부모님이 알게 되는 바람에 뺨맞고 빤스바람으로 집밖으로 쫓겨나면서 정신차렸다.



낚이지 말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생양은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이고 절박한 마음은 개박살이 나며 나쁜 생각을 하기에 이르겠지.

수익인증 금지를 해버리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