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관점 글을 쓴 지 1시간 만에 역지가 나가버리면서 글을 쓰게 된 거라 많이 씁쓸함..
생각한 것과 달리 움직여서 천천히 되짚어보면서 정리하느라 시간이 좀 걸려서 글을 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hartanalysis&no=4670138
숏 포지종료후 단기 롱관점이렇게 글을 자주 쓰게 될 줄 몰랐는데 복기도 하고 서로 의견도 나누고 하는 거에 재미 붙인 것 같음. (추천, 댓글, 조회수 쌓이는 재미가 큰 듯)본론으로 들어가서 글을 써보자면이전 글에서 72K에서 68K 부근까지gall.dcinside.com이 글 이후 한 시간 만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hartanalysis&no=4670383
펑(역지 나가는소리)숏 포지종료후 단기 롱관점 - 차트 마이너 갤러리이렇게 글을 자주 쓰게 될 줄 몰랐는데 복기도 하고 서로 의견도 나누고 하는 거에 재미 붙인 것 같음. (추천, 댓글, 조회수 쌓이는 재미가 큰 듯)본론으로 들어gall.dcinside.com역지가 나가면서 50% 정도 현물 탑승하며 기다림.
3월 16일 날부터 선물 거래를 바이낸스부터 시작하면서부터
3월 17일 비맥으로 다시 옮기고 매매하면서 역지 규모를 잘못 걸어놔서 모아둔 RPNL(실현 손익)도 날아가서 많이 착잡함.
(비트멕스에서는 포지션을 조금이라도 유지하면서 매매하면 RPNL을 쌓아가면서 확인할 수 있음.)
천천히 매매에 실패한 점을 생각해 보면서 복기를 해보려 하는데 기준을 정해서 정리해볼 생각임.
우선은 왜 포지션을 68.9K라는 구린 평단에 잡았고 왜 지켜봤는지는 위에 롱 관점 글에서 자세하게 적었으니
간단하게만 되짚어보자면
하얀색 원 구간들에서 의미 있다고 생각한 거래량을 동반한 거래량이 나왔다고 생각했고
첫 번째 원 구간에서 현물 탑승과 롱 포지션을 잡음.
이후 두 번째 원 구간에서 첫 번째 원에서 나왔던 거래량보다 더 큰 거래량을 동반해서 더 큰 반등을 하며 양봉이 나옴.
여기서 그전에 생각해뒀던 68K도 지켜줬으며 본인이 생각한 "하락 마지노선"의 언저리 구간에서 터진 거래량이라 더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했음.
그후 양봉이 터진 후의 움직임에서 지지해주고 있다고 판단해서 포지션 규모(실배율)를 2배로 탑승한 상태에서 관망했고
슬슬 올려줬어야 하는데 올려주지 못하고 슬슬 내리면서 새는 움직임이 나오길래 쎄해서 포지션 규모(실배율)를 줄이는 동시에
68K였던 마지노선 구간을 67K로 늘리는 판단을 해버림. (1차 오판단)
리스크 관리를 위해 포지션 규모(실배율)를 2배에서 1.5배로 줄이는 판단을 했지만 1K라는 하락 구간의 마지노선 차이를 둘 거면 빠르게 포지션을 닫고
현물 탑승하며 지켜보는 게 정배였다고 봄. (추가 하락을 보는 것보다 반등 구간 찾던 관점이었기에 숏 관점은 전혀 없었고 후회도 없음.)
그치만 물량을 줄이며 손실을 줄였다는 이유로 오히려 잘못된 포지션을 끌고 가는 악판단을 해버림.
이후에는 노란색 원 구간에서 예상하듯 진짜 하락이 나와줬으나 포지션을 줄여 리스크 관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안일하게 생각하면서 별 의심 없이 지켜봄. (2차 오판단)
노란색 원 구간에서도 내리면서 본인기준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거래량이 터졌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여기서 반등 관점이 맞겠구나 하며 안도했음.
(67K 중반 부근까지 하락 후 예상한 움직임)
이어서 글을 써보자면 67k중반 부근까지 내리면서도 의미 있는 거래량이 터졌다고 생각해 아래로 한 번 더 내려도
68K 때 보여준 움직임처럼 거래량이 동반한 양봉이나 아래꼬리 실린 캔들이 나와주면서 67K 중반 가격대를 지켜주고 올릴 거라 판단해서 기다림. (3차 오판단)
이후에는 하얀색 선을 그어놓은 것처럼 하락이 나왔으나 생각보다 더 크고 더 강하게(더 많은 거래량) 빠르게 내려버림.
역지를 받아들인 건 다행이지만 너무 잘못된 판단이 가득한 매매라서 많이 아쉬움.
단기 관점을 보더라도 좀 더 큰 관점에서 의심했어야 했고 큰 시간봉으로 하락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더 찾아보고 의심해야 했음.
예전부터 여러 글들을 보면서 "선물 거래는 확신하는 순간 잃는다" 이런 문구를 많이 봤었는데
요근래 승률이 좋았어서 너무 본인을 신뢰한 게 큰 잘못인 것 같음.
차근차근 천천히 지켜보면서 반등 관점이었으면 현물 탑승을 해둔 상태로 체크했어야 했는데
현물 탑승 수익분 뿐만 아니라 비트 개수도 늘리고 싶은 마음에 포모가 와서 너무 조급하게 판단했다고 생각함.
애초에 68.9k에 포지션을 잡은 것도, 손실 구간을 길게 끌고 간 것도, 예상한 움직임이 나왔다고 해서 추후에 의심하지 않은 것도
다 잘못된 판단이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오판단은
손실 구간을 자발적으로 늘리는 판단이였고
"최고의 리스크 관리는 잘못을 인정하고 빠른 손절"
이라는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포지션에 미련을 갖고 버틴 판단이라고 생각함.
앞으로는 포모를 참고 "최대 수익"이 아닌 "최소 손실"에 집중하는 매매를 앞으로는 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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