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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도 반성을 굉장히 많이 했지만 느낀점을 공유해보고 싶어서 글 써봄


나야 물론 플좌만큼 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매매 승률이 압도적인 것도 아니지만 관점이 간간히 여러번 맞아떨어져 줘서


다른 차붕이들 몇분이 기억해주시는데 이것도 매우 감사할 따름임


근데 13일에 청산 당한 이후로 자신감이 떡락하고 그대로 최근 매매도 말아먹어서 스스로 굉장히 조급해지는 기분을 느낀 적이 있음


뭐긴 뭐겠어 세금때문이지


근데 오늘 플좌 글 읽고 생각해보니까 내가 플좌만큼 버는거면 세금 걱정하는게 맞는데 그것도 아니고


승률이 압도적이어서 세금을 적게 내는 방향으로 가보자! 이것도 아닌데


왜 그걸 고민하면서 조급해 했나 싶더라고


이런 생각하면서 떠오른게 다운로드 바가 갑자기 생각남


다들 알지? 게임이나 프로그램 다운 받을 때 0~100% 차는거 어릴때 보면서 언제 다되나 지루하다 하면서도 그거 천천히라도 올라가는게 신기해서


계속 쳐다본 경험이 있을거야


솔직히 용량 존나 큰 프로그램 다운로드 받는데 퀀텀점프 마냥 30~70%씩 다운받아지는게 아니잖아 빠르면 1%~3% 느리면 0.X% 막 이렇게 올라갈텐데


물론 인터넷 빠른거 쓰면 가능하다! 근데 대다수는 안그렇잖아


선물도 똑같은거 같다 우리 모두 시드의 퀀텀점프를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지...


좁디 좁은 퀀텀점프의 문을 향해 불나방처럼 뛰어들지만 살아남는건 극소수....


난 플좌 글 읽고서 스스로 맹세했음 느리더라도 1%~3%씩 천천히 가겠다고, 느릴땐 아예 움직이지 않겠다고


어차피 끝은 정해져 있고 언젠가 우리 모두는 인생의 다운로드가 완료되겠지 100% 채우는 그 날이 분명히 오겠지


그럼 그게 언제가 되던 간에 살아 있어야 그 날을 맞이하지 않을까?


그래서 플좌가 그렇게 리스크 관리를 강조한게 아닐까? 싶음...


진짜 뭔 개소린가 싶을지도 모르지만 여기에라도 써놔야 나중에 내가 스스로 다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거 같아서 적음...


플좌가 떠나는건 매우 아쉽지만서도 이제 차트라는 주박에서 벗어나려 하는 플좌가 진심으로 잘됐으면 좋겠다


행복했음 좋겠다! 플라이트!


펀치


그리고 이제 나 KIELOSS의 시드 우상향 똥꼬쇼가 시작된다! 딱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