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오프모임에 몇번 나갔었는데 지금은 안나감


실력은 그때나 지금이나 허접에 찐따임. 난 발전이 없음.


처음엔 재미 느끼고 좀 갔었는데 안가게 된 이유가 뭐냐면


어느 순간 내가 허접수를 날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상대한테 미안해지더라고


이사람도 바쁜 와중에 일주일에 한번있는 모임 날잡고 나오면서 불꽃튀기는 게임이나 자기발전에 도움되는 경기를 하고싶어서 온거 아니겠음?


근데 나같은 찐따랑 두고 앉아있으면 이 무슨 시간낭비에 에너지 낭비겠음?


이생각이 들면서 가지 말아야겠다 생각이 들더라.


지는거가 스트레스 받아서 못간다는 사람도 봤는데 난 지는건 애초에 실력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 그거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지는 않았음



잘두는 사람은 못두는 사람이랑 두면 무슨 생각하나? 시간아깝고 그런가


잘 둬본적이 없어서 되게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