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탈출에 가장 큰 걸림돌이 부정적인 에너지다.



/취업이 안된다.

x년차 백수다.

취업 해봤자 지옥이다.

차라리 노는게 낫다.

취업난, 취업 하고 싶어도 못한다.

대기업들 죄다 구조조정하고 희망퇴직자 받는다.

5년차 백수도 있네? 난 아직 1년도 안됐으니.../



갤을 수놓는 글들을 그저 아무 생각없이 훑고 지나간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런 부정적인 글들, 부정적인 에너지가 다시 일어서려는 다리를 앉은뱅이로 만든다.



아,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나처럼 사는 사람도 많구나.

청년 백수가 xx만명이라는데.

백수가 된 건 내 탓이 아니라 사회 탓이야.



놀고 있는 것에 대한,

일자리를 안 구하는 것에 대한,

일을 하기 싫은 것에 대한,

취업이 두려운 것에 대한,

합리화 플러스, 수많은 동지들의 존재에 자기도 모르게 안도감을 느끼게 된다.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을 봐라.

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는데도,

말기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는데도,

열심히 살아보려 하는 사람들.

인터넷 세상에서 수없이 만날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고 작게나마 동기를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