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알꺼긴한데 정우가 은근히 자랑 좀 하고 

착한아이 콤플렉스 있어서 이런 시궁창 디시에서 이미지관리하고

가끔 욱하는거 

딱 이거 빼곤 괜찮았음

아, 젊은애가 그렇게 술을 퍼마시는것도 이해가 안갔지


그래도 솔직히 나눔 얼마나 많이해줬냐?

쿠팡 선착순 생겨났을 때 초반엔 잘 못하더니 어느순간 감잡았는지

편돌이 근무중에 쿠폰받아서 

치갤러들한테 2만원짜리도 무료로 시켜주고 그랬음


형편은 모르겠으나 절약이 몸에 밴 애였고

돈 아끼려고 고장난 핸들카 끌고 술 한짝 사오고 

길가다 어르신이 물건옮기는거 도와달래서 한여름에 해줬단거보고


그런점들이 인상깊었는지 가끔 정우가 생각날때가 있음


공무원되고 아버지뻘이 자기한테 존대한다고 글 썼을땐

조금 깨긴했지 알아서 겸손하게 잘 대하면 될것을..

꼭 그렇게 티를 냈어 정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