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사람들이 왜 저길 가서 비싼 돈 주고 커피를 먹나싶었다
그러다가 모바일쿠폰이 생기면서 나도 가서 먹어보게 됐는데
커피맛이 다르고
아무리 커피를 먹어 본 적 없어도 탄맛 안탄맛은 구분하지
커피 한 잔만 시키면 아무데나 내 자리니까
거기 앉아서 와이파이로 앱같은거 업데이트 하고
음악 듣고
사람들이 움직이면서 월페이퍼링되고 여기에 완전 반했다
다른 저가커피는 어디를 가도 이 느낌이 안나더라
테이크아웃 중심이거나 무슨 독서실같은 가구배치 <-메가커피
직원들 헤어나 복장도 뭐라그래야되나
노랑머리에 머리는 산발
손톱은 네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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