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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 가는 길에 나이가 지긋지긋해보이는 어르신이 베드에 누워 구급차에 실려가는걸 보았다.

이 현장을 잠시 눈으로 보며 든 생각은.. 사람의 목숨은 마치 닭깃털 같구나. 지긋지긋하게 안떨어지듯이 붙어있다가 떨어질때는 순식간에 떨어지다니.

그렇다면 인간은 왜 사는가,인간은 왜 존재해야되는가.

오늘도 닭깃털을 가진 인간인 내 자신에게 질문한다